전라남도창의융합교육원(원장 김성희)은 발명영재 및 창의융합인재단 학생 40명을 대상으로 발명 아이디어를 직접 특허출원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2021. 특허출원 캠프’ 1박 2일 프로그램을 온라인으로 운영하였다.
전라남도창의융합교육원의 발명영재 및 창의융합 인재단 프로그램은 STEAM과 메이커를 발명교육과 융합한 발명 기초․기본․심화교육 과정으로, 주제중심 프로젝트 학습을 통해 전남 도내 초∙중학생 대상 아이디어 창출 과정과 아이디어 작품 제작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2021. 특허출원 캠프’는 2021년 9월 4일부터 9월 5일까지 1박 2일간 집중 운영되어 전문 강사 5인의 1:1멘토링을 통해 1인 1개의 특허출원을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지난 1학기 동안 구상한 아이디어를 학생이 직접 전자출원SW를 통해 특허출원함으로써 지식재산의 가치와 중요성을 탐구할 수 있는 시간이 되었다.
특허출원 캠프 결과 ‘소형 개폐구가 부착된 마스크(Mask with small led)’ 외 32개의 아이디어가 창출되었고, ‘물리적 충격을 통해 기상을 돕는 시계(A watch that helps you wake up with a physical shock, 특허출원번호 10-2021-0118020)’ 외 21개의 특허출원이 완료되었다.
특허출원 캠프에 참여한 창의융합인재단 강○○ 학생은 “특허출원 캠프를 통해 아이디어 노트 속에 잠자고 있던 나의 아이디어를 직접 전자출원 해 보니 어렵게만 느껴졌던 특허출원에 대해 이해할 수 있었고 앞으로도 좋은 아이디어가 생각날 때마다 직접 전자출원을 해 보고 싶다.”며 소감을 밝혔다.
김성희 원장은 이번 캠프를 통해 “자신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직접 특허출원하며 지식재산의 이해와 중요성을 탐구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소감을 전했다. 또한 “우리 전라남도창의융합교육원에서는 발명영재 및 창의융합인재단 학생들에게 다양한 분야의 교육 기회 제공을 통해 최고의 창의∙융합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