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구례중, 창작의 기쁨을 다 함께, 3D프린터 모델링 전시 캠프

3일 교내캠프, 3D프린터 디자인 모델링의 희열을 친구에 전해

  • 입력 2021.09.03 16:06
  • 기자명 장이석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전남 구례중학교(교장 장이석)에서는, 2021년 상반기 3D프린터 영재동아리 모델링 창작물 전시회 캠프가, 3, 교내 도서실에서 열렸다. 전시회는 코로나 방역지침에 따른 거리두기 수칙을 준수했다.

3D프린터 프로그램은 구례군청소년문화의집(관장 박선숙)4차산업체험학습센터가 주관했고, 구례교육지원청(교육장 김영훈) 관내의 학생들이, 지난 4월부터 총 10주간에 걸쳐, 열성으로 참여하였다.

오늘 열린 전시회 캠프를 가능하게 한 것은, 3D프틴터 프로그램의 하나인 틴커캐드덕분이었다. ‘틴커캐드는 도형을 이용하여 구성하는 것으로, 모델링 작업이 재미있고 간단해서 기본을 탄탄히 익히기에 매우 적합하다. 기본 모델링이 익숙해질 때까지 반복하였다.

기본 모델링을 익히고 난 뒤, 디자인 모델링을 하였다. 가장 먼저, 간단한 자신의 이름표를 디자인했다. 이어서, 나만의 컵을 모델링하고 출력하기, 나만의 에펠탑을 모델링하고 출력하기, 나만의 비행기를 모델링하고 출력하기 등을 하였다. 모델링 후 출력 모델의 부족한 부분, 잘한 부분을 이야기 나누며, 서로 칭찬과 격려를 나누었다.

캠프에 참가한 학생은, “모델링을 거듭할수록, 나만의 개성이 반영된 작품을 만들고 싶어졌습니다. 친구와 서로 격려하며 재미있게 디자인 모델링을 하였습니다.”라고 말했다. 또 한 학생은, “무엇이든 만들 수 있겠다는 생각에 너무 행복했고, 앞으로도 계속하겠다.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내 친구와 함께 이끌고 싶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학교 관계자는, “청소년문화의집 프로그램에 참가한 학생이 힘써 만든 자기의 창작품을 선보였습니다.”라며, “전시회 캠프로, 더 많은 학생이 모델링 창조 활동의 희열을 느끼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구례중학교와 구례군청소년문화의집은 상호 업무협력 협약(MOU)72일 체결하고(사진), 양 기관 공동발전을 꾀하고 있다.

3D 디자인 모델링 출력물과 MOU 사진

 


저작권자 © 전남교육통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