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구례중, 9월을 만지며 걸어갑니다, 예술감성나눔반의 출사표

섬진강 꽃길 흐르는 방과후학교 예술감성나눔반의 사진을 소개

  • 입력 2021.09.03 16:06
  • 기자명 장이석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전남 구례중학교(교장 장이석)의 방과후학교 부서 예술감성나눔반‘9월을 만지며 걸어갑니다라는 방과후학교 2학기 활동 출사표 사진을 발표하여, 역시 예술감성나눔반 답다라는 칭송이 가득하다.

학교 관계자는, “구례는 섬진강 꽃길 흐르고, 지리산 지혜가 보이는 고장입니다. 섬진강 꽃길은 예술의 고장을 뜻합니다. 섬진강 꽃길 흐르는 학교의 한 부서로 예술감성나눔반이 있는 것은, 있어야 할 곳에, 있을 것이 있다, 즉 적재적소와 같습니다.”라고 설명했다.

예술감성반의 한 학생은, “우리 학교 정원에는 화당 정기석 시인의 시비가 있습니다. 또한 산수유 시인 홍준경 시인은 우리 학교 출신입니다. 구례향제줄풍류 김무규 선생의 고장이며, 이시영 시인의 학교이며, 송수권 시인이 근무한 학교입니다. 송만갑 국창의 고장이며, 세계최초 한국압화박물관이 있는 고장, 아동문학가 문삼석 시인의 학교입니다. 예술감성이 가득한 우리 학교입니다.”라고 자랑했다.

예술감성반 김미진 지도교사는, “수많은 시인, 소설가, 화가, 가객이 지리산과 섬진강을 표현했습니다.”라며, “지리산과 섬진강, 대자연과 함께하는 학생활동에는 자연 사랑, 친구 사랑, 자기 존중과 배려등이 항상 반영되고 표현됩니다. 학생들은 지리산과 섬진강의 예술인으로 장차 이름을 남길 것입니다. 확신합니다.”라고 말했다.

이어서 김교사는, “9월을 맞이하여 예술감성 표현 하나 없다면, 답지 않은 일이지요. 9월을 맞아 우리가 올린 출사표(出師表)는 사진입니다. 이 제목은 ‘9월을 만지며 걸어갑니다입니다. 어때요? 감성이 가득하지요? 구례의 예술감성을 창조하겠습니다.”라고 다짐했다.

한편 구례중학교는 16개 반의 방과후학교를 운영하고 있다. 농구반, 미술반, 가정실습반, 사진반, 예술감성나눔반, 압화랑나무랑, 밴드드럼, 탁구반, 볼링반, 풋살반, 공예반, 만화그리기반, 컴퓨터활용반, 스마트폰활용영상제작반, 마술반, 영화회화반 등의 16부서이다.

구례중학교 예술감성반의 9월을 만지며 걸어갑니다 사진

 


저작권자 © 전남교육통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