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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교육청, 학생의 안전과 배움을 보장하는 행복나주교육 새출발

박윤자 교육장, 학력과 인성을 갖춘 학생을 위한 정성을 담은 교육지원 다짐
학생, 교직원, 지역 목소리 청취를 위한 기회 마련

  • 입력 2021.09.01 14:27
  • 수정 2021.09.02 13:29
  • 기자명 나주교육지원청 홍보담당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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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윤자 나주교육지원청 교육장이 취임 첫날인 1일 코로나19로 혼란스러운 사회 분위기 속에서도 묵묵히 미래의 꿈을 향한 배움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지역 학생들을 찾아 응원의 목소리를 전했다.

신임 박윤자 교육장은 고향을 떠나 주로 고흥, 여수, 순천지역에서 35년의 교직생활의 대부분을 보내게 되어 나주지역 후배의 배움과 성장에 힘을 보태지 못한 아쉬움을 갖고 있던 중 91일 정기 인사를 통해 나주교육장으로 부임했다.

취임식을 하기도 전에 노안남초등학교 학생과의 만남으로 첫 일정을 시작한 까닭은 신임 교육장이 평소 강조한 학력과 인성을 고루 갖춘 학생을 위한 정성을 담은 교육의 실천과 맥락을 함께 하고 있다. 비가 내리는 상황에서 진행된 이날 등교맞이에서 박윤자 교육장은 엄마와 같은 따뜻한 미소, 목소리와 손짓으로 응원의 마음을 전했으며, 준비한 방역물품을 학교관계자에게 전달하며 안전한 학습환경 구축을 위한 노력에 대한 감사와 당부의 말을 전했다.

코로나19 상황에서 주목되는 안전한 학교 조성 및 학습격차 해소, 78일 앞으로 다가온 대학수학능력시험 준비, 자녀의 건강과 학력에 대한 학부모님의 우려 해소 등 지역교육공동체 구성원들의 다양한 요구에 대하여 정성을 담은 소통과 교육 지원을 다짐했다.

나주교육청은 유치원부터 특수학교까지 다양한 학교급을 망라한 현장과의 소통을 통해 학생 중심 교육, 현장 중심 교육 지원, 지역 밀착형 교육자치 실현을 위한 다양한 정책 제안과 학생과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할 예정이며 하반기 찾아가는 교육장 경청올레, 교육공동체 대토론회, 나주미래교육포럼등을 준비하고 있다.

박윤자 교육장은 취임사에서 급격한 사회 변화, 코로나19 등은 나주교육이 미래교육을 대비해야 하는 새로운 과제를 제시하고 있다. 하지만, 정성을 담은 교육지원을 통해 학력과 인성이라는 교육의 본질을 담으면서도 나주만의 미래교육을 준비해야 한다. 교육공동체의 수고로 쌓아 놓은 튼튼한 기반 위에 학생, 학부모, 교직원, 지역민이 함께하는 교육자치 실현을 통해 만들어 갈 행복나주교육을 위한 행복한 동행에 함께 해주시길 바란다.”며 앞으로의 활약을 기대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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