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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끝마을의 알찬 여름방학 이야기

- 해남동초, 방과후학교·돌봄교실 등 34개 프로그램에 1,679명 참여

  • 입력 2021.07.28 15:24
  • 수정 2021.07.28 16:02
  • 기자명 김가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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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동초등학교(교장 김천옥)719일부터 820일까지 다채로운 방과후 학교 및 돌봄교실을 운영 중에 있다. 방과후학교 577, 돌봄교실 762, 여름방학 집중캠프 158, 축구부 32, 육상부 40, 수영부 23, 비대면스포츠클럽 87명으로 총 1,679명의 학생들이 참여한다.

방과후학교 프로그램은 플롯부, 서예부, 미술부, 목공부 등 학기 중에 개설되었던 프로그램 12개를 그대로 공백 없이 운영을 하고 있다. 이는 신청한 577명 학생들의 질 높은 여가 선용의 기회를 제공하고 경험 위주의 다양한 교육활동이 진행되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펼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방과후학교와 연계하여 운영되는 돌봄교실은 한자, 수학, 미술, 공예 등 10개 프로그램에 762명의 학생이 참여하여 학생들의 꿈과 끼를 키우는 교육의 기회를 제공한다.

특히 이번 여름방학에는 다양한 여름 집중캠프를 운영하는 것을 눈에 띈다. 4차 산업혁명에 맞춰 창의성과 논리력 등 융합사고력을 키우는 집중 캠프가 9개의 프로그램이 개설되어 158명의 학생들이 참여하고 있다. AI & STEAM 캠프, 사회적 과학동아리 캠프, 방송 캠프를 통해 학생들의 메이커교육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창의적 사고력 신장의 계기를 마련했다. 또한, 교과와 연계되는 수학캠프, 영어캠프, 맞춤형 학력반, 초기문해력반, 온라인 튜터반이 개설되어 학생들의 기초학력을 키우고 있다.

4학년 학생 김○○선생님이 쉽게 공부하는 법을 알려주시고 수학 원리가 들어간 보드게임 때문에 공부가 즐거워졌다.”라고 배움의 과정 중 소감을 전했다.

해남동초등학교의 운동부인 육상부와 수영부, 축구부들은 여름 방학동에도 지속적인 훈련을 통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또한, 비대면 스포츠 교실을 통해 87명의 학생들이 2021. 전남 비대면 스포츠 문화 축제에 참여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해남동초등학교는 앞으로도 특색 있는 방과후학교와 캠프 운영, 다양한 신체활동 프로그램을 통해 사교육을 경감하고 학생들의 기초학력, 자기다움을 신장시키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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