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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음학교, 가족을 잇는 여행으로 마무리,

  • 입력 2021.07.27 13:22
  • 수정 2021.07.27 13:27
  • 기자명 조경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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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음학교(교장 조경선)는 가족과의 회복 프로젝트 일환으로 716~17일 이틀 간 가족여행으로 1학기 교육과정을 마무리했다.

지리산 가족호텔에서 진행된 이번 여행에서는 박희석 마음숲심리상담센터 소장을 초대해 부모와 자녀 역할극과 부모 교육을 진행했다.

이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부모는 나와 내 아이 내면의 트라우마를 들여다보고, 서로 이해하면서 사과하고, 포옹도 하면서 의미있는 시간을 보냈다고 했다.

가족여행 운영을 맡은 대안교육부장 김창현 교사는이음학교가 치유 성장형 위탁 대안학교로 나아가기 위해 아이들을 바라보는 관점과 교직원들의 역할이 무엇인지 새삼 느꼈다고 전했다.

이후 마음숲심리상담센터와 교육업무협약을 맺고 지속적인 부모 자녀 간의 심리 치유 프로그램을 제공받기로 했다.

이음학교는 7221학기 수료식을 마치며, 2학기 위탁 학생을 모집 중에 있다. 816일까지 1차 접수 마감이며 4주 단기 과정(823~917)19주 한 학기 과정(823~15)의 전남 지역 중학생을 모집한다. 치유와 회복을 통한 다양한 대안 교육과정을 통해 교육 환경을 전환할 남녀 중학생 36(기숙사 고려)을 모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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