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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교육청, 특수교육지원센터 전담인력 연수 실시

“특수교육대상학생의 성공적 사회통합 위한 교육역량 강화”

  • 입력 2021.07.23 13:59
  • 수정 2021.07.23 18:01
  • 기자명 중등교육과 특수교육팀 교사 정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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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교육청은(교육감 장석웅)723() 보성다비치콘도에서 특수교육 운영강사 및 치료사를 대상으로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도내 특수교육지원센터 운영강사 및 치료사의 장애학생 지원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마련됐으며, 코로나19 위기 속 특수교육대상자에 적합한 교육활동 지원 사례와 운영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다양한 주제로 진행됐다.

위스콘신심리상담연구센터 강현주 박사, 전남교육연구정보원 이수경 교사, 첨단인지브레인센터 김보선 원장 등이 강사로 초빙됐다. 강의는 기본 교육과정과 공통 교육과정에 대한 재구성 및 교과 운영 사례(운영강사), 자폐스펙트럼의 근본 원인에 따른 중재 방향과 다양한 의사소통 방법(치료사) 등 각 분야 전문성에 걸맞는 내용이 제공됐다.

연수에 참여한 한 치료사는 이번 연수를 통해 의사소통이 어려워 수업 중에 다른 친구들을 방해하거나 교사를 난감하게 만드는 특수교육대상자의 문제행동에 대해 그 기능이 무엇인지 파악하고 바람직한 대체행동을 지도할 수 있게 되어 많은 도움이 됐다.” 고 말했다.

박경희 중등교육과장은 특수교육 지원 내실화를 위한 각 시군 특수교육지원센터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특수교육지원센터 전담인력 전문성 향상을 통해 특수교육대상자를 위한 양질의 특수교육을 보장하고 성공적 사회통합으로 이어지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붙임: 전남교육청, 특수교육지원센터 전담인력 연수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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