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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성이 터져 메아리 퍼져, 내가 바로 ‘찐’ 스타 !

- 일로동초 학생자치회 주관 교내 버스킹 공연 성료 -

  • 입력 2021.07.05 10:49
  • 수정 2021.07.05 13:06
  • 기자명 일로동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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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로동버스킹
일로동초 교내 버스킹공연

지난 72() 일로동초등학교(교장 임지은)에서는 학생자치회 주관 교내버스킹 공연이 있었다.

작년 5월 첫 공연을 시작으로 매 학기마다 진행하는 일로동버스킹은 학생자치회인 다모임 회의 때 제안된 활동으로 학생들 스스로 행사를 계획하고 사회와 소품 및 안전 부분까지 세세하게 역할을 정하여 진행하는 교육 활동이다. 공연은 꿈과 끼를 자랑하고 싶은 학생들이 자유롭게 신청을 하면 한 회에 4~5팀씩 선정하여 학교 내 체육관에서 실시한다.

이날 버스킹 공연에 참가한 학생들은 노래, 댄스, 콩트, 요리시연, 악기연주, 나의 꿈 발표 등을 통해 자신의 꿈과 끼를 보여주었고, 즐겁고 풍성한 공연에 관람석의 열기는 뜨거웠다.

지난번에는 관람만 하다가 이번에는 직접 무대에 올라 댄스공연을 선보인 윤하율 학생(2학년)지난번 언니들의 무대를 보기만 하다가 이번에 직접 무대에 올라와 보니 제가 꼭 TV속 스타가 된 것 같았어요. 음악에 맞추어 박수와 함성을 받으면서 춤을 추는 기분이 특별하고 좋았어요. 다음번 공연도 또 해보고 싶어요.” 라고 전했다.

버스킹 공연은 끼를 가진 학생들의 참여가 끊이지 않고 있으며, 학생들 사이에서도 버스킹 공연이 주된 이야기가 될 만큼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임지은 교장은 교내 버스킹은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공연을 기획하고 준비하며 능동적으로 표현하는 예술적 감수성과 자존감을 높이며 소통과 협력 및 배려로 바른 인성까지 기를 수 있는 좋은 교육의 장으로 앞으로의 공연도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일로동버스킹
일로동초 교내 버스킹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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