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제42회 전라남도 학생창의융합 발명품 경진대회’ 수상자 선정

  • 입력 2021.06.29 12:02
  • 수정 2021.06.29 14:55
  • 기자명 홍보담당관 홍보담당자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앵커]
발명이라고 하면 어렵고
생소하다고 느껴지는데요.
하지만 발명은 특별한 것이 아니라
생활 속 불편함을 개선하는 과정이라는 것을
실감케 하는 곳이 있다고 합니다.

‘제42회 전라남도 학생창의융합 발명품 경진대회’
수상자 선정 현장으로 함께 가보시죠!

[NA]
전라남도창의융합교육원이
'제42회 전라남도학생창의융합발명품경진대회' 수상자를
선정했습니다.

전라남도학생창의융합발명품경진대회는
학생들에게 발명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고,
문제해결 능력을 갖춘 창의융합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마련됐는데요.

이번 대회는 자연을 생각한 아이디어 발명품부터
생활 속 불편함을 개선한
기발하고 다채로운 발명품들이 출품됐습니다.

학생들의 반짝이는 아이디어를 실현한 작품들이
눈에 띄는데요.

심사위원들은
작품 설명서에 대한 1차 서면 심사와
참가 학생의 설명과 질의응답을 통한 2차 면담 심사를 통해
수상자를 선정했습니다.

작품 설명에 나선 학생들의 눈빛에서
발명품에 대한 열정과 애정이 느껴지는데요.

[INT] 이지유 / 순천풍덕초등학교 6학년
제가 만든 발명품은
’손목보호 각도조절 마우스’라는 것이고
이 마우스를 만든 계기는
아빠께서 손목터널증후군으로 고생을 하셔서
다른 사람들도 손목터널증후군에 의해
힘들지 않았으면 좋겠다는 생각으로 만들었고
이것을 만들면서 성취감과 행복감을 느낄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심사 결과,
총 71명의 학생이 수상의 영애를 안았습니다.

출품작 중에서 입상 작품이 많이 나온
학교와 교육지원청에도 단체상이 수여되었습니다.

특상 수상자 18명은 국립중앙과학관에서 개최하는
제42회 전국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에
전남 대표로 참가하게 되는데요.
전남 학생들의 활약이 기대됩니다.

[후브릿지]
발명품을 만드는 과정 속에서 시행착오를 겪으며
생각이 한뼘 더 자라는 성장의 기회가 됐으리라 생각합니다.
생활 속 불편함을 개선하기 위해 노력한다면
누구나 발명가가 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심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저작권자 © 전남교육통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