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전자고등학교(교장 김정선)는 6월 17일(목)에 교내에서 전남창조경제혁신센터와 연계하여 학생 20여명을 선발하여 개별 맞춤형 전문가 멘토링 방법으로「인공지능(AI) 창업모델링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날 실시된 인공지능(AI) 창업모델링 프로그램에는 2학년 해킹보안과 10명, 1학년 전자기기, 해킹보안과 각 5명 씩 총 20명의 학생들이 참여하여, 전남창조경제혁신센터의 전문강사 4명의 지도 아래 인공지능(AI) 이론 및 실습교육을 받았다.
인공지능(AI) 창업모델링 프로그램은 「4차 산업혁명과 인공지능(AI)의 이해」,「창업적 기업가정신」, 「디자인 플랫폼 활용실습」, 「AI 음성플랫폼 활용실습」을 창업모델링 해커톤 실습과 팀빌딩 학습으로 운영했다.
프로그램 강사인 상담심리 박사 윤현준은 “이 프로그램은 팀(TEAM)에 대한 의미 이해와 4차 산업의 핵심인 인공지능을 기반으로 한 창업 모델링으로 미래 시대를 이해하고 준비하는 창의적 역량을 키우는 것이 목적이다.”고 하였다.
본 프로그램에 참여한 강사(컴퓨터공학박사 김재철)는 “창업가 정신을 기반으로 4차 산업시대를 살아가는데 필요한 문제해결능력과 아이디어 도출 방법을 익힘으로써 학생들이 스스로 성장하고 배우는 기회가 될 것이다.”고 하였다.
프로그램 참가한 김영현 학생(해킹보안과 2학년)은 “학교생활과 일상 속에서 불편한 점을 찾아 창업 아이디어를 내고, 친구들과 협력하여「7 Block Canvas」에 창업계획을 세우는 활동이 흥미로웠고, 앞으로 취업이나 창업에 도움이 될 것 같다.”는 소감을 밝혔다.
담당교사 신동일 선생님은“4차산업혁명시대를 선도적으로 살아갈 수 있는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인공지능(AI)분야 창업모델링 학습 기회를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