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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시민 동아리 연합의 외침, ‘독도사랑! 안전제일!’

▶ 독도는 대한민국 주권 회복의 상징이자, 고유한 우리 영토입니다.
▶ 학교 7대 안전 지키기, 나를 위해! 너를 위해! 우리 모두를 위해!
▶ 동아리 활동의 내실화, 코로나19 시대에도 변함없는 필수 사항!

  • 입력 2021.06.18 10:05
  • 수정 2021.06.18 15:03
  • 기자명 이명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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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리 연합 캠페인의 외침, 독도사랑! 안전제일!
동아리 연합 캠페인의 외침, 독도사랑! 안전제일!

문태고등학교(교장 박태현)는 6월 17일 목요일 오전 등굣길에 학내 민주시민 동아리인 안전 동아리 안전지킴이 학생들과 역사통일 동아리 집현전 학생들이 연합하여 건강하고 아름다운 학교문화 조성과 올바른 역사인식 확립을 위한 문태다움 연합 캠페인을 안전하게 성료하였다고 18일 밝혔다.

학교 관계자에 따르면 “문태고등학교 역사통일 동아리 집현전과 안전 동아리안전지킴이는 명실상부 문태고등학교를 대표하는 동아리들이다. 이 두 동아리의 만남에 다소 의아함을 가질 학교 구성원들도 있겠지만, 역사와 통일 그리고 안전은 어찌보면 밀접한 관련이 있기에, 이번에 첫 시작된 연합 캠페인이 선한 영향력을 발휘해 놀라운 변화를 만들어내길 힘껏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학교 학사일정상 1학기 기말고사가 얼마 남지 않은 시점에서도 우리 학생들은 망설임없이 연합 캠페인에 참여하겠다고 열정과 의사를 내비쳤다. 두 동아리가 틈틈이 동아리 활동을 하면서 제작한 피켓을 들고, 동아리별로 준비한 구호 ‘독도는 우리땅!’, ‘독도의용수비대를 기억합시다!’, ‘안전한 학교생활 안전 불감증 해소부터!’ 등을 외치며, 학교 구성원의 등굣길 아침을 일깨웠다.

독도는 우리땅! 독도의용수비대의 국토수호 정신 계승하자! 집현전의 외침!
독도는 우리땅! 독도의용수비대의 국토수호 정신 계승하자! 집현전의 외침!

‘행동으로 논리를 대변하고 결과로서 과정을 입증한다.’라는 말을 몸소 실천해나가고 있는 동아리 집현전과 안전지킴이, 역사통일 동아리 집현전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독도의용수비대 동아리로 선정되어 독도와 독도의용수비대에 관한 다양한 프로젝트들을 전개하고 있고, 안전 동아리 안전지킴이는 교육부에서도 인정하는 동아리로 현재 교육부 선정 학생주도 학교안전매핑 동아리로 선정되어 엄청난 프로젝트들을 전개하고 있다.

이번 연합 캠페인에 참여한 역사통일 동아리 집현전 7기 1학년 김언 학생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하여 우리나라 최동단에 위치한 ‘독도’와 독도를 수호하기 위해 헌신하신 홍순칠 대장 외 ‘독도의용수비대’ 기억 캠페인을 하게 되어 매우 뜻깊고 영광이었다.”라며, “좋았다. 독도의 주인이 누군지 다시 한 번 깨닫는 시간이었고, 문태인 모두가 제2의 이사부, 안용복이 되어 독도를 지키는 늠름한 장군이 되어 나가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안전! 안전! 안전! 안전불감증 NO! 안전생활 YES! 안전지킴이의 외침!
안전! 안전! 안전! 안전불감증 NO! 안전생활 YES! 안전지킴이의 외침!

안전 동아리 안전지킴이와 역사통일 동아리 집현전을 지도해오고 있는 이명주 교사는 “역사와 통일 그리고 안전은 자세히 들여다보면 매우 밀접한 관련이 있다. 두 동아리의 만남은 향후 엄청난 시너지 효과를 불러올 것이며, 연합 캠페인의 담대한 시작은 문태다움으로 무장한 당당한 민주시민을 키우는 데 큰 도움을 줄 것이다. 우리 학생들이 동아리 활동을 통해 꿈을 찾고 실력 키워 행복 나누는 위대한 인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 지도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박태현 교장은 “늠름하고 알차게라는 본교의 교훈처럼, 우리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나서 등굣길 독도 역사 캠페인과 학교 7대 안전 캠페인을 연합하여 진행한 건 매우 뜻깊고 의미있는 활동이었다고 생각한다.”라며, “올바른 역사인식과 안전한 생활 실천의식을 지닌 학생, 인사를 잘하는 학생, 행복한 학교생활을 하는 학생들을 양성하는 데 더 세심히 살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연합 캠페인의 선한 영향력은 반드시 나타날 것입니다.
연합 캠페인의 선한 영향력은 반드시 나타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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