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새 집 줄게 헌 집 다오’

- 장흥 부산초, K-water 전남서남권지사 지원으로 협동벽화 프로젝트 호응 얻어

  • 입력 2021.06.17 11:18
  • 수정 2021.06.17 15:39
  • 기자명 문승욱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장흥 부산초등학교(교장 신봉휴)K-water 전남서남권지사(지사장 정찬)의 지원으로 낡고 퇴색된 공간을 협동벽화 프로젝트를 통해 동화 세상으로 펼치는 작업을 실시하였다.

코로나 19로 인해 머무는 공간의 소중함이 더욱 커지면서 2020학년도부터 시작한 협동벽화로 인한 공간의 변화에 교육공동체의 만족도가 높았다. 이에 작년에 이어 지난 5월부터 행복한 공간 조성을 위해 학생들의 의견을 반영하여 올해는 학교 밖 공간까지 확대하여 실시하였다.

수자원 공사와 함께
수자원 공사와 함께

 

학교 정문 벽화
학교 정문 벽화
복도 벽화
복도 벽화

그 결과 등굣길의 어둡고 칙칙한 교문 앞 담장은 화사하고 밝게 물들어졌다. 유치원 현관 맞은 편은 아동 눈높이에 맞춰 동화 세상이 펼쳐지고 바닥은 꽃길로 그러져 학생들의 공간을 아름답게 변화시켰다.

바꿔진 환경을 보고 1학년 담임교사는 학교의 벽과 바닥의 묵은 때가 항상 안타까웠으나 지금은 단장이 잘되어서 학교 이미지가 밝아졌다고 말했다. 4학년 학생은 아무것도 없던 벽에 고양이와 새가 너무 귀여워, 보고 있으면 기분이 좋다고 소감을 밝혔다.

벽화그리기
벽화그리기
벽화 그리기
벽화 그리기
벽화 그리기
벽화 그리기

이러한 공간의 변화는 담장과 바닥의 협동벽화뿐만 아니라 교실 또한 담임과 학생들의 의견을 모아 카페형 창가와 교실 뒤 공간은 푹신한 매트와 텐트로 구성하는 등 힐링 공간으로 거듭 변화하고 있는 중이다. 신봉휴 교장은 학생들의 행복 교육에 도움을 아끼지 않는 K-water 전남서남권지사 지원에 항상 감사드리며 학생들이 더욱더 즐겁게 교육할 수 있는 학교가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전남교육신문 명예기자 문승욱

 


저작권자 © 전남교육통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