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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4차산업혁명 시대 나는야! 빅데이터 전문가

AI, 4차산업혁명 시대 나는야! 빅데이터 전문가

  • 입력 2021.06.17 10:35
  • 기자명 월야초등학교(월야초등학교) 홍보담당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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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야초등학교(교장 장융기)는 지난 616일 본교 전교생과 유치원생을 대상으로 'SW 체험의 날'을 실시했다. 주어진 문제를 해결해 가며 컴퓨팅 사고력을 신장시킬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코로나 19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진행되어 눈길을 끌고 있다. 이날 체험은 그동안 배운 AI·SW 교육 원리를 코딩으로 실현해 볼 수 있게 운영되었다.

 

유치원은 언플러그드 SW 보드게임을 통해 순차 구조를 배웠다. 이후 알버트 로봇을 미션 장소로 보내기 위해 명령어 카드를 순서대로 나열하는 언플러그드 활동을 진행하며 순차 구조를 적용해 보았다. 1-2학년은 뚜루뚜루 로봇을 이용하여 코딩 카드를 다양한 순서로 나열해 로봇을 원하는 곳으로 움직여보았는데 처음 코딩을 접해보았음에도 알고리즘의 기본 원리를 잘 이해했다. 3-4학년은 오조봇 스티커와 펜으로 다양한 오조봇의 경로를 만들어보고 오조봇을 목적지로 보내는 문제를 코딩으로 해결했다. 5-6학년은 그동안 배워왔던 SW지식을 활용하여 알버트 로봇을 능숙하게 코딩하였고 로봇을 자유자재로 움직이며 탁구공을 드리블해 골을 넣는 2:2 축구 경기를 즐겼다.

 

이번 SW 체험의 날을 통해 월야초등학교 6학년 이윤성 학생은 코딩한 알버트 로봇이 내 생각대로 움직이지 않아 공을 놓쳤을 때는 속상했다.”라며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코딩을 수정한 결과 공을 다른 로봇을 피해 골인 지점까지 도달할 수 있어서 너무 뿌듯했다.”라고 말했다.

 

장수빈 학생은 "학교에서 SWAI에 대해 알려 주기 전까지는 인공지능 분야를 잘 알지 못해 관심이 없었지만, 영재교육원의 메이커 교육과 SW동아리 활동을 경험하면서 인공지능이 생각했던 것보다 우리 생활과 가깝고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될 수 있다는 점을 알게 되면서 재미를 느끼게 됐다""특히 로봇을 코딩할 때 원하는 명령대로 실행되는 모습에 희열과 뿌듯함도 느꼈다"고 말했다.

 

고명서 담당교사는 "이제 AI는 미래사회를 살아가는 데 있어 기초 소양이 됐다""이 때문에 월야초에서는 수업 중에만 AI를 배우는 것이 아니라 실제 삶과 연결해 문제를 해결하고, 전남의 많은 교육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학생들이 다양한 SW체험을 경험하며 보다 유의미한 교육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장융기 교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학교 현장에서 SW·AI 교육이 활성화되는 계기가 되고, 학생들에게는 발전하는 인공지능 과학 분야에 관심을 높이는 학교 교육문화를 만들어 가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코딩교육 모습
코딩교육 모습
코딩교육 모습
코딩교육 모습
코딩교육 모습
코딩교육 모습
코딩교육 모습
코딩교육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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