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중앙초등학교(교장 최영성)는 6월 15일(화)부터 2주에 1회씩 학교 도서관에서 학부모 독서동아리 ‘드림맘’의 주관으로 1학년 학생 20명에게 책을 읽어주는 활동을 시작하였다.
학부모 독서동아리 ‘드림맘’은 2018년에 조직하여 현재까지 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올해에는 11명의 학부모가 참여하고 있다. 주요 활동 내용은 1~2학년 학생 대상 그림책 읽어주기, 도서관 이용 교육 등 학생들의 독서 흥미 증진과 올바른 도서관 이용법에 집중하여 활동중이다.
김미경 ‘드림맘’ 회장은 “ ‘도서관에 간 여우’ 그림책을 읽어주며 책 읽는 즐거움을 아이들과 함께 공유할 수 있어서 좋았다”는 소감을 이야기하였으며, 1학년 박다빈 학생은 “드림맘 선생님이 책을 읽어줘서 혼자서 책을 읽는 것보다 훨씬 재미있다”고 좋아하였다.
최영성 장성중앙초 교장은 “학생들이 책과 친해지고 도서관 이용법을 배우는 것을 통해 독서하는 습관을 기르고 유지해나가는 것이 중요하다”며 독서 습관의 중요성을 강조하였다. 장성중앙초등학교는 1~2학년 학생에게 매달 2회씩 드림맘 어머니와 함께하는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올바른 독서습관 형성에 힘쓸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