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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고, 다양한 분야에서 두각 드러내

- 사랑의 편지쓰기 최우수상, 평화 통일 골든벨 우수상 등

  • 입력 2021.06.16 15:39
  • 수정 2021.06.16 16:58
  • 기자명 강진고홍보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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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고(교장 정한성)가 코로나의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각종 대회에 참가하여 뛰어난 실적을 거두고 있다.

지역의 강진일보에서 주최한 5회 사랑의 편지쓰기대회에서 1학년 배OO 양이 최우수상을 받아 100만원의 상금을 받았다. 수술을 한 어머님에 대한 애틋한 마음을 잘 표현하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작년에도 이 대회에서 강진고의 장OO 군이 최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

또한 일반부에서도 강진고 2학년 부장을 담당하고 있는 박OO 교사가 최우수상을 받아 겹경사를 맞았다. 부부 간의 이해심과 아내에 대한 사랑을 글로 쓰고, 감동적인 시도 덧붙여 심사위원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한다.

611일에는 평화통일자문위원회에서 주최한 평화통일골든벨에서 김OO(3)이 우수상을 차지했다. 전남의 22개 시군에서 157명이 출전한 이번 대회에서 김양은 30명이 겨누는 본선에 진출하여 최종 5인에까지 올라갔다. 우수상을 받아 전라남도교유감상과 30만원의 상금을 받았다. 작년에는 최OO 군이 장려상을 차지한 바 있다.

아울러 4·4 독립만세 운동을 기념하기 위해 강진문화원에서 주최한 독립운동가에게 보내는 편지쓰기에 강진고 학생들이 다수 입상하였다. OO군이 대상격인 다산상을, OO2명이 영랑상을 이OO4명이 청자상을 수상하는 등 강진고 학생들이 다양한 분야에서 뛰어난 실적을 거두고 있다.

이동석 교감은 우리 학생들이 통일 골든벨, 사랑의 편지쓰기 등 대내외에서 실시하는 각종 대회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우수한 실적을 거두고 있어 기쁘다. 앞으로도 학생 각자가 재능을 발휘할 수 있도록 교육 여건을 만들어 나가겠다.” 는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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