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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오성초, 국립오페라단과 함께 신나는 교실 속 오페라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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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오성초, 국립오페라단과 함께 신나는 교실 속 오페라 여행
  • 신호진
  • 승인 2021.06.09 16:0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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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2학년을 대상으로 찾아오는 오페라 체험 교육 전개

“2021년 국립오페라단의 교실 속 오페라 여행 운영 학교 수는 21개교 인데 신청 학교 수가 500교가 넘었습니다. 그 중에 한 학교인 화순오성초등학교 담당교사의 신청 노하우가 궁금합니다. 하하하. 화순오성초 학생들의 열띤 호응과 반응에 힘입어 출연진 모두가 기분 좋은 공연을 할 수 있었습니다.(교실 속 오페라 여행 운영감독 임○○의 말)“

화순오성초등학교(교장 이숙)는 6월 9일 1~2학년 4개 학급의 교실에서 국립오페라단과 학생들이 교실 속 오페라 여행을 함께 하였다. 서울에 소재한 국립오페라단은 어린이들의 정서 함양과 오페라 체험 교육을 목적으로 학교로 찾아오는 오페라를 운영하고 있다. 올해는 전국의 초등학교 중에서 21개교를 선정하였는데 화순오성초가 선정되어 학생들이 소중한 오페라 체험 기회를 갖게 된 것이다.

도깨비에게 꼬리를 빼앗긴 토끼가 진행하는 교실 속 오페라
도깨비에게 꼬리를 빼앗긴 토끼가 진행하는 교실 속 오페라

이날 교실 속 오페라 여행은 1, 2학년 4개 교실을 단원들이 직접 찾아와 35분 동안 멋진 무대를 펼쳤다. 모차르트의 ‘마술피리’오페라의 한 장면으로 막을 연 공연은 오페라를 좋아하는 도깨비에게 꼬리를 빼앗긴 토끼가 오페라에 관한 기본 지식을 묻는 문제에 대한 답을 학생들과 함께 찾아가는 과정으로 전개되었다. 학생이 무대에 참여한 로시니의‘세비야의 이발사’와 ‘헨젤과 그레텔’장면에서 학생들은 ‘브라보, 브라바, 브라비’를 외치며 몰입하기도 하였다. 마지막으로는 출연진과 학생들이 함께 소리 높여 신데렐라 OST의 ‘비비디 바비디 부’를 노래불렀다.

학생이 함께 참여하는 오페라 ‘세비야의 이발사’
학생이 함께 참여하는 오페라 ‘세비야의 이발사’

2학년 문○○ 학생은 ‘오페라 공연을 처음 봤다. 노래를 엄청 잘 하시고 소리가 커서 깜짝 놀랐다. 이발사가 우리 반 친구의 머리를 자르려고 할 때도 깜짝 놀랐다. 재밌는 오페라를 또 보고 싶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1학년 선생님은 ‘수준 높은 오페라 무대를 바로 눈앞에서 볼 수 있는 기회가 되어 좋았다. 함께 보는 동안 오페라에 푹 빠져 들기도 했다.’라고 하였다.

공연 후 출연자와 학생들의 기념 촬영
공연 후 출연자와 학생들의 기념 촬영

이숙 교장은 “교실 속 오페라 여행을 통해 우리 학생들이‘오페라’라는 장르에 대한 소중한 체험의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 어린 1, 2학년 학생들의 수준에 맞춰 구성한 음악극 형식의 함께하는 오페라였기 때문에 아이들의 마음에 선한 감정이 일어났으리라는 기대를 갖는다. 아울러 서울에서 먼 곳을 찾아 준 국립오페라단의 바리톤 박찬일 교수님, 소프라노 이혜선 교수님, 피아니스트 이정민, 연기자 최동균님께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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