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영광교육지원청(교육장 허호)는 6월 7일, ㈜청아홀딩스(대표 문규철)로부터 마스크 80만장(2억 원 상당)을 기부 받아 전달식을 진행한 뒤, 관내 학교에 마스크를 배부한다고 밝혔다.
청아홀딩스 문규철 대표는“코로나19 지역 확산 방지 예방 활동에 도움을 주고 싶었다”며, “학생들과 교직원들을 위해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라고, 앞으로도 사회 공헌에 일조해 나가기 위한 기부를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허 호 교육장은“모두가 힘든 시기에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2억 원 상당의 마스크를 지원해 준 청아홀딩스에 감사하다”며 “교육현장의 코로나 확산 방지에 사용할 것이고, 따뜻한 마음을 모아 코로나19 어려움을 함께 이겨냈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전했다.
앞으로 영광교육지원청은 초·중·고 학생 및 교직원에 배부할 뿐만 아니라, 관내 취약계층에게도 마스크를 전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