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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9회 어린이날, 어린이는 우리의 미래

  • 입력 2021.05.10 15:39
  • 기자명 홍보담당관 홍보담당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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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제99회 어린이날을 맞아
전라남도 유아교육진흥원에서 앙상블콘서트가 열렸습니다.
전남교육청에서도 제99회 어린이날을 기념했다고 하는데요.
지금 바로 만나보시죠!

[NA]
전라남도유아교육진흥원 제99회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그림책이 있는 클래식 콘서트를 열었습니다.

샌드아트와 클래식 연주, 성우가 읽어주는 그림책 이야기로 이루어진
이번 앙상블 콘서트는
평소 문화공연을 접하기 힘든 작은 유치원을 위해 마련됐는데요.

[INT] 김진 원장/ 전라남도유아교육진흥원
도서벽지에 있는 원거리 유치원 아이들이나,
10명 이하의 소규모 유치원 아이들을 대상으로 문화예술사업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이번에 99회 어린이날을 맞이하여서 (도서벽지 원거리 유치원, 10명 이하 소규모)유치원을
대상으로 이번 공연을 준비하게 되었습니다.

‘누가 내 머리에 똥쌌어’를 비롯한 유아들이 좋아하는 그림책을
샌드아트와 클래식 연주로 듣는 시간!
아이들은 음악과 그림책의 세계에 푹 빠져들었는데요.

눈을 동그랗게 뜨고 공연에 집중하는 모습이 사뭇 진지합니다.
소프라노 성악가와 함께한 동요메들리도
유아들과 교사들에게 큰 호응을 받았는데요.

평소에 접하기 어려웠던 공연을 통해
예술적 감수성을 키우는 의미있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INT] 박정효 / 여수중앙초병설유치원
퀴즈맞추기가 어렵긴했지만 그래도 재밌었어요

[INT] 조혜원 교사 / 여수중앙초병설유치원
코로나 때문에 유치원 안에서만 활동을 하다보니
아무래도 활기를 잃은 기분이었는데,
오랜만에 나오니까 아이들도 너무 좋아하고
교사인 저도 기분전환이 되는 것 같았습니다.
그리고 평상시에 이런 문화예술 경험하기가 힘들었는데
이렇게 무료로 관람을 할 수 있는 기회가 있어서 너무 좋았습니다.

전라남도유아교육진흥원은
앞으로 더 많은 아이들에게 문화예술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예정인데요.

이러한 노력이 빛을 발해서
전남의 모든 유아들이 문화예술적 감성을 지니고 자랄 수 있길
기대해봅니다!

[싱크]
전남 유치원 친구들! 행복한 어린이날 되세요!

전라남도교육청에서는 어린이날을 기념하여
전남교육청 직장보육시설인 꿈자람 어린이집을 방문했습니다.

전라남도교육감은
아이들과 함께 놀이에 참여하고 선물을 전하며
축하와 응원의 말을 건넸는데요.

어린이는 우리의 미래고,
“꿈을 키우고 건강하게 자라 미래의 주역이 되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후브릿지]
유독 아쉬움과 미안함이 많이 남는 어린이날이 아니었나 싶은데요.
코로나19 상황속에서도
씩씩하게 생활하고있는 어린이들이 정말 대견하고 자랑스럽습니다.
내년 100번째 어린이날에는
아이들이 마스크를 벗고 친구들과 신나게 뛰어놀 수 있길 기대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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