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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효산고, '2021 서울 국제 푸드 그랑프리'에서 요리실력 발휘

조리동아리반 금상 4팀, 은상 1팀, 특별대상 3팀 수상!

  • 입력 2021.05.10 13:28
  • 수정 2021.05.10 14:10
  • 기자명 순천효산고등학교 홍보담당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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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효산고(교장 최상경)58일과 9일 양일간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aT센터 3층 전시장에서 개최된 제18회 서울 국제 푸드 그랑프리 요리 전시 종목에 6개 팀 총 20명이 참가하여 금상 4(14), 은상 1(3)이라는 놀라운 성적을 거두었다.

김동하 선생님의 지도로 개인전 2, 3인전 3, 9인전 1팀 등 총 20명의 요리 동아리반 학생들이 학기 초부터 방과후 시간을 통해 틈틈이 배운 요리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하여, 개인전에 최한솔, 최민솔(조리 1)이 각각 금상을 수상하였고, 3인전에서 손서연팀(조리 2)이 금상, 박정우팀(조리 2)이 은상을 받았으며 9인전에 참가한 김서연팀(조리 2)이 영예의 금상을 수상하였다.

또한 참가한 최고의 팀에게 수여하는 특별 수상에서 김서연팀이 농촌진흥청장상을, 최혜린팀이 대상을, 김동하 선생님이 중소벤처기업부장관상을 각각 수상하였다.

서울 국제 푸드 그랑프리는 국내 요리 고수들이 실력을 겨루는 대한민국 외식산업을 이끌어 가는 최고의 무대로 손꼽히고 있는 대회이다. 전시요리, 라이브요리, 베이커리, 카빙 등 각종 경연대회가 있고, 국내를 대표하는 푸드 코디네이터 및 푸드 스타일링 전문가들의 작품을 만날 수 있는 전시전과 우리나라 식문화를 이끌어가는 최고의 전문가 WFCC/WFCA 탑셰프 대가들의 초대전이 펼쳐져 요리를 꿈꾸는 영 셰프들을 위한 요리 관련 현장 체험학습의 기회로도 안성맞춤이 되었다.

한편 순천효산고는 대회 참여를 위해 코로나 시기를 감안하여 자체 선발 과정을 거쳐 참가 인원을 최소화하여 사전 예방 교육을 실시하였고, 대회 당일에는 지도교사와 함께 교장이 직접 인솔에 참여하여 코로나 예방 활동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특히 김밥, 도시락을 주문하여 인근 도시공원에서 개인별로 식사를 하며 코로나 위험 요소를 사전에 차단하는 등 코로나 시기의 현장 체험 실습에 대한 자체 메뉴얼을 만들어서 실시하여 위기대응능력을 보여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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