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창의융합교육원(원장 김성희)은 발명 및 메이커 활동에 뛰어난 우수 학생을 조기 발굴하여 타고난 잠재력을 발휘할 수 있는 창의․융합 인재 양성을 위한 ‘2021. 전라남도창의융합교육원 창의․융합 발명인재단’ 프로그램을 2021년 4월 24일(토)에 개강식 및 수업을 진행하였다.
전라남도창의융합교육원의 창의․융합 발명인재단 프로그램은 STEAM과 메이커를 발명교육과 융합한 발명 기초․기본․심화교육 2년 과정으로, 전남 도내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초․중급반 및 고급반 총 40명을 모집하여 매월 1~2회 토요일 6시간 집중 운영(총 60시간)하고 있다. 전남 도내 우수한 교수진 및 외부 발명 전문가를 강사로 초빙하여 다양한 교과 및 체험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학습 의욕을 북돋아줄 예정이다.
발명 인재단 고급반에 참가하는 학생은 “작년 초급반에 이어서 고급반으로 진급하여 작년에 배웠던 내용을 토대로 더 심화하고 응용하는 수업을 할 수 있어서 좋았고, 올해 친구들과 함께 발명 아이디어 대회나 행사에 참여하며 발명 활동을 계속 하고 싶다.”며 소감을 밝혔다.
김성희 원장은 이번 발명 인재단 개강식 행사를 통해 “STEAM과 메이커 융합을 통한 발명 교육으로 학생들의 상상력과 창의력을 증진하는 창의․융합 발명인재단 교육으로 전남 학생들이 발명가의 꿈을 키우는 장이 되었으면 좋겠다.”면서 “우리 전라남도창의융합교육원에서는 창의․융합 발명인재단 학생들에게 다양한 분야의 교육 기회 제공을 통해 최고의 발명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