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창의융합교육원(원장 김성희)은 문제해결 능력을 신장시키고 창의적인 과학기술 인재 육성을 위한‘신나는 창의융합탐구 실험 캠프’를 17일 새롭게 재정비된 과학실험실에서 열였다.
전라남도창의융합교육원은, 이달부터 오는 11월까지 8회에 걸쳐 도내 초·중학생(40개교)을 대상으로 협동심을 키우는 실험과 체험 위주의‘신나는 창의융합탐구 실험 캠프’를 순차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캠프는 과학적 사고력을 높이고 문제해결력과 창의적 아이디어를 키우는 ‘창의융합 과학탐구 실험’과 흥미를 유발하고 소질을 발견할 수 있도록 구성된 ‘메이커 과학탐구 실험’으로 운영되며 소독과 방역, 안전교육 등 안전하고 알찬 캠프 운영을 위해 빈틈없이 준비되었다.
17일 캠프에 참가한 군외중 3학년 정용현 학생은 “캠프 활동을 통해 흥미와 적성을 고려한 나의 진로에 대해 깊이 생각해보게 되었다”며 “반 친구들에게도 캠프 활동을 권하고 싶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김성희 원장은 “학생들이 창의융합탐구 실험 캠프를 통해 공동체 의식도 키우고 스스로 체험하며 창의·융합적인 문제해결력을 키우게 될 것이다.”면서 “미래 사회가 요구하는 창의융합형 인재 육성을 위해 다양한 탐구·실험 프로그램 체험 활동 기회를 확대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붙임 2021. 신나는 창의융합탐구 실험 캠프 활동 사진 2부.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