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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발~ 아름다운 도전, 하나되는 우리!!

유달학생수련장 2021년 학생이 즐겁고 안전한 행복한 수련활동 시작

  • 입력 2021.04.16 14:17
  • 수정 2021.04.16 14:34
  • 기자명 유달학생수련장(유달학생수련장) 홍보담당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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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학생교육원 유달학생수련장(소장 임한성)은 2021년 4월 15일(목) 목포미항초등학교를 첫 기수로 학생 수련활동의 시작을 알렸다.

2021년 학생 수련활동은 서로 돕는 경쟁 없는 활동을 통해 공동체의식을 함양한 정의로운 민주시민으로 육성하고, 다양한 체험을 통해 인문학적 소양을 길러 삶의 질을 향상 시키며, 자연 속에서 성찰을 통한 자아발견으로 협동과 배려심 함양으로 학생이 즐겁고 안전한 행복 수련활동 운영이라는 목표 아래 운영할 예정이다.

2021학년도 유달학생수련장의 학생 수련활동은 당초 초ㆍ중ㆍ고등학교 104교 5,360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운영할 계획이었으나 코로나19 상황으로 1학기 수련활동 대상 학교 중 90명 이상 학교는 찾아가는 수련활동(14교 1,260명)과 1일형 수련활동(2교 67명)으로 변경하여 87교 3,986명을 대상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학생 수련활동의 주요 활동 내용으로 도전ㆍ힐링ㆍ산악ㆍ안전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스포츠클라이밍, 가죽공예, 향기테라피, 목공DIY, 모둠북, 산악오리엔티어링, 안전체험교육, 캠프파이어, 마술, 촛불의식 등 학교의 요구에 부응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이번 수련활동에 참여한 한 학생은 “작년에 코로나19로 수련활동을 못하고 학교에 찾아오는 수련활동으로 대신했는데 올해는 수련장에 와서 친구들과 함께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어서 정말 좋다.”고 말했다.

한편, 유달학생수련장 임한성 소장은 “2020년 코로나19로 인해 정상적인 수련활동이 어려워 찾아가는 수련학교로 대체하여 실시하였고, 학교와 학생들의 반응도 무척 뜨거웠다. 수련활동을 통해 ‘아름다운 도전 하나되는 우리’로 어울려지는 전남의 아이들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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