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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의 지구, 희망을 말하다

전남창의융합교육원, 친환경생태학교 담당자 워크숍 개최

  • 입력 2021.04.16 10:54
  • 수정 2021.04.16 14:41
  • 기자명 송충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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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창의융합교육원(원장 김성희)414일부터 16(3일간)까지 3개 권역별(목포권, 나주권, 순천권)로 나누어 ‘2021. 친환경생태학교(Eco-school) 담당교사 워크숍 실시하였다. 이번 워크숍은 위기의 지구, 희망을 말하다라는 주제로 2021학년도 친환경생태학교에 선정된 전남의 100개교 사업담당자의 환경의식 고취와 학교환경교육의 나아갈 방향을 제고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워크숍은 실천중심 생태환경교육의 방향에 관한 특강, 친환경생태 우수학교의 사례발표 및 전남생태환경교육의 사업방향 안내 순으로 이루어졌으며, 참석자는 기후 위기의 심각성을 함께 공유하였으며, 공유와 연대를 통한 실천중심의 생태교육의 중요성을 깨닫는 시간이 되었다.

기획운영부장 격려사 장면
기획운영부장 격려사 장면

박향순(순천만생태문화교육원 파견교사)은 특강을 통하여 전세계적인 기후 위기가 우리 삶에 어떤 영향을 주고 있는지를 다양한 자료와 영상을 통해 참석자들의 공감을 불러일으켰으며, 학교는 자연과의 끊임없는 공존과 협력을 만드는 아름다운 공간이 되어야 함을 강조하였다.

또한 우수학교 사례발표는 초등 3(손불서초, 대마초, 천태초)와 중등 1(목포덕인고) 참여하였으며, 우수사례 발표를 통해 학교가 실천하고 얻어낸 수 많은 결과들이 지구를 빛내는, 지구에 희망을 만드는 작은 손짓이구나하는 공감을 불러일으켰다.

특강 발표 장면
특강 발표 장면

사업을 추진하는 교육원의 사업담당자는 학생의 자발적 참여와 실천중심의 환경교육을 강조하였으며, 특히 11환경동아리를 운영하여 학교의 환경문제를 학생 스스로 해결하는 과정을 통한 희망만들기를 적극 제안하였다. 또한 생태라는 가치가 개인의 업무를 넘어 학교공동체의 협력으로 꽃피울 수 있기를 주문하였다.

김종삼(기획운영부장)학교환경교육의 승패는 담당교사의 의지의 문제이다. 오늘의 연찬이 여러분에게 생태환경의 의미와 가치를 담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 학교의 작은 실천들이 결국 자연을 살리는 주춧돌임을 기억해달라며 참여 교사를 격려했다.

우수사례발표(목포덕인고)
우수사례발표(목포덕인고)

 

 

붙임: 사진 자료 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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