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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현경중학교 ‘이동과학교실 및 꽃놀이를 통한 창의적 체험학습 운영’

  • 입력 2021.04.05 17:02
  • 수정 2021.04.07 13:48
  • 기자명 무안현경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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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현경중학교(교장 최문식)는 지난 3월 26일과 3월 31일에 전교생을 대상으로 진로탐색 활동의 일환으로 VR과 로봇을 이용한 체험활동과 교정에 만개한 벚꽃이 흩날리는 광경을 배경으로 아름다운 추억을 남길 수 있는 사진촬영콘테스트를 개최하였다.

코로나19에 예방을 위해 학교에서는 사전에 마스크와 손소독제 등 방역물품을 배부하고 꼼꼼하게 발열 체크를 실시하였다. 학생들은 마스크를 상시 착용하고 사회적 거리두기에 유념하며 흥미진진하게 참여한 이번 체험활동은 포스트코로나 시대에 대비한 우리의 생활태도에 대하여 생각해 보고 실천하는 좋은 계기가 되었다.

전라남도창의융합교육원의 찾아가는 이동과학교실에서 VR를 체험한 2학년 학생은 “가상공간의 활동은 재밌었지만, 내 마음대로 조정이 되지는 않았다. 앞으로 무궁무진한 영역에 VR이 활용될 것 같다“고 했고, 로봇 체험을한 3학년 학생은 “체험활동이 정말 즐겁고 다음에는 창의융합교육원에 직접 찾아가 더 많은 체험을 해 보고 싶다.”고 할 정도로 학생들의 호응도와 만족도가 높았다.

꽃놀이를 겸한 사진촬영콘테스트에서는 모든 학생이 삼삼오오 흩날리는 벚꽃 속에서 즐거움을 만끽하며 저마다 한 컷의 소중한 추억을 남기는 데 열중하였다. 학교에서는 학생자치활동 일환으로 학생회 주관 전시회를 개최하여 우수작품을 선정, 시상하고 연중 게시할 계획이다.

최문식 교장은 '코로나19의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도록 하면서 학생들이 어울림으로 소통하고 배려하면서 심신의 조화로운 성장과 발전을 도모하는 창의융합형 미래인재 육성을 위해 학생 중심, 배움 중심의 다양한 체험활동을 전개해 가도록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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