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전남창의융합교육원, ‘탄소줄이기 캠페인’과 함께 구성원 역량강화

이순형 박사(광주광역시 그린뉴딜 기술분과위원회 위원장) 초청 강연
한국판 뉴딜, 2050 탄소중립 정책에 따른 에너지 자립에 대한 이야기

  • 입력 2021.04.01 15:47
  • 수정 2021.04.01 16:30
  • 기자명 최두형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전라남도창의융합교육원(원장 김성희)은 3C(창의 Creative, 융합 Convergence, 소통Communication) ‘자주혁신’ 조직문화개선 운영 계획을 수립하고 4월 1일 월례회에서 구성원 첫 역량강화로 전문가 초청 강연을 실시하였다.

이번 강연은 미래세대를 위한 기후변화 대응 및 신재생 에너지 자원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려면 창의융합교육원 담당자들의 역량강화가 먼저 필요하다는 생각에서 마련된 것으로, 에너지 분야 전문가인 이순형 박사(한국ESS산업진흥회 부회장, 광주시 그린뉴딜 기술분과위원회 위원장)를 모시고 ‘한국판 뉴딜, 2050 탄소중립 정책에 따른 에너지 자립에 대한 이야기’를 주제로 진행됐다.

이순형 박사는 코로나19 이후 글로벌 경제를 선도하기 위해 마련된 국가발전전략인 한국판 뉴딜의 구조와 디지털 뉴딜, 디지털·그린 융복합, 그린 뉴딜 등 추진 과제에 대한 설명을 시작으로 ‘2050 탄소 중립을 위한 정책 방향과 10대 과제’ 등도 전문가가 아니라도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례를 소개했다.

특히, 독일 프라이부르크의 정책별 사례를 통해 ‘지속가능한 도시는 어떻게 만들어 지는가’를 체계적으로 알 수 있게 하고, 시민과 청소년들이 함께 해야 할 환경교육 및 에너지 교육에 대한 방향을 제시했다.

창의융합교육원 김성희 원장은 “오늘 강연을 통해 한국판 뉴딜이 무엇이고, 앞으로 어떤 과제들을 해결해 가야 하는 가에 대한 궁금증을 해결하고, 기후변화 대응을 비롯한 생태환경교육은 물론 에너지 전환 교육에도 좋은 영감을 얻을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을 통한 역량강화 기회를 마련하기로 했다.

참석자들은 강연에 이어 ‘탄소 줄이기 캠페인’에 함께 참여했다. 개인별로는 종이 사용 줄이기, 모바일 영수증 받기, 텀블러 사용하기, 동영상 스트리밍 끄기 등을 실천과제로 정하고, 기관 단위에서는 ‘종이 없는 회의’, ‘불필요한 메일 지우기’등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갈 계획이다.

 



저작권자 © 전남교육통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