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창의융합교육원(원장 김성희)은 발명 및 메이커 활동에 뛰어난 우수 학생을 조기 발굴하여 타고난 잠재력을 발휘할 수 있는 창의․융합 인재 양성을 위한 ‘2021. 전라남도창의융합교육원 창의․융합 발명인재단’을 선발하였다.

전라남도창의융합교육원의 창의․융합 발명인재단 프로그램은 STEAM과 메이커를 발명교육과 융합한 발명 기초, 기본, 심화교육 2년 과정으로, 매월 1~2회 토요일 6시간 집중 운영을 통해 2005년 창단 이래 17년간 매년 40여명이 수료하여 지금까지 총 600여명의 발명 인재를 배출하였으며 40여 건의 발명대회 입상 및 특허출원 실적을 보유하고 있다.

2021. 전라남도창의융합교육원 창의․융합 발명인재단’은 전남 도내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초․중급반 20명을 신규 모집하였으며, 고급반의 경우 기존 초․중급반 수료 학생 13명을 제외한 7명을 신규 모집하였다. 이번 모집에 초․중급반 190명, 고급반 13명 총 203명의 학생이 응시하여, 최고경쟁률 9.5:1을 보여 전라남도 발명교육의 중심 허브인 전라남도창의융합교육원 발명교육센터의 위상을 실감할 수 있었다.

‘2021. 전라남도창의융합교육원 창의․융합 발명인재단’은 발명 기법 및 SETAM과 메이커 융합 교육을 기반으로 다양한 발명 아이디어 창출을 통해 발명대회 출전 및 특허출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코로나19로 인해 위축된 학생들의 발명 욕구를 충족시켜줄 수 있는 다양한 메이커 행사와 프로젝트 수업을 통해 상상력과 창의력을 발산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김성희 원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STEAM과 메이커 융합을 통한 발명 교육으로 학생들의 상상력과 창의력을 증진하는 창의․융합 발명인재단 교육의 폭발적인 인기를 보니 전남의 밝은 미래가 보인다.”며 소감을 전했다. 또한 “우리 전라남도창의융합교육원에서는 창의․융합 발명인재단 학생들에게 다양한 분야의 교육 기회 제공을 통해 최고의 발명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