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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교육지원청, 평화로운 학교생활을 위한 마음프로젝트 운영

  • 입력 2021.03.08 13:54
  • 수정 2021.03.08 14:15
  • 기자명 화순교육지원청(화순교육지원청) 홍보담당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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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교육지원청(교육장 이현희)은 코로나-19로 인해 그동안 심리적 정서적으로 위축되었던 학생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위로하고 친구들과의 관계 회복을 통한 평화로운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마음프로젝트를 운영한다.

마음프로젝트는 학생, 학부모, 교사들과 함께 평화로운 학교생활을 만들어가는 프로그램으로 ▼공감과 배려의 주간 운영, ▼즐거운 학교생활을 위한 웃음꽃! 프로그램, ▼마음[보듬-나눔-이음-치유] 등 다양한 정서지원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있다.

먼저 공감과 배려의 주간 운영은 학기초 학생들의 학교 생활 적응을 돕기 위한 상담활동과 1학년 담임을 대상으로 학교급의 변화에 따른 학생들의 특성을 공감하는 활동을 통해 서로를 이해하고 배려하는 학교생활이 되도록 지원한다.

웃음꽃! 프로그램은 방과후시간 등을 활용하여 희망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놀이활동, 마술활동, 관계회복, 심리극복 프로그램을 지원하여 정서적으로 우울함을 극복하고 마음껏 웃음을 되찾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마음보듬-나눔-이음-치유 프로그램은 화순군에서 예산을 지원받아 관내학생들을 대상으로 정서적으로 어려움을 격고 있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맞춤형 정서 지원을 하는 프로그램이다.

마음보듬은 정서적으로 위기를 느끼는 학생들에게 전문기관을 통한 심리치료비를 지원하여 사전에 위기를 극복하게 하고 있다.

마음나눔은 위기 학생들의 가정을 방문하여 학생들의 어려움을 지원하여 결핍된 환경을 조금이나마 채워주고 있다.

마음치유는 Wee센터에 위촉된 자문의사와 연계하여 전문적인 치유를 지원하여 심리적 안정감을 회복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마음이음은 학생들의 관계회복을 위한 프로그램을 지원하여 갈등관계를 회복하고 평화로운 학교분위기가 조성될 수 있도록 다수의 학생들이 참여하여 운영된다.

그 밖에도 화순교육지원청에서는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안전생활 프로그램, 따뜻한 학교를 만드는 회복적 생활교육프로그램 등을 운영하여 학생들이 평화롭고 안전한 학교생활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화순교육지원청 이현희교육장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들의 정서적 안정에 도움을 주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지원하여 유쾌한 학교생활의 동기를 마련해 주고 교육공동체의 협력을 이끌어 내어 안전하고 평화로운 화순교육생태계가 조성하겠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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