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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4섬 신안에서 더 신나게 놀고, 더 깊게 배우며, 더 건강하게 자라요”

신안교육지원청, 2021. 농산어촌유학 학생 오리엔테이션 실시

  • 입력 2021.03.04 16:39
  • 수정 2021.03.05 16:12
  • 기자명 신안교육지원청(신안교육지원청) 홍보담당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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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라남도신안교육지원청(교육장 김재흥)에서는 3월 4일(목) 임자초등학교에서 유학가정, 학교 및 지자체 관계자 20여명이 함께 ‘2021. 농산어촌유학 학생(가정) 오리엔테이션’을 열어 신안 임자도로 유학온 학생(가정)을 맞이하였다.

 ‘전남농산어촌 유학’은 유학학생들에게 생태 친화적 교육환경을 제공하고, 적정 학생 수 유지로 작은학교 교육력을 강화하기 위함으로 서울에서 임자도에 ‘가족체류형’ 3가정 6명의 학생이 전학을 오게 되었다. 이들 학생들은 임자도 청정지역에서 자연과 함께 뛰놀며, 학교와 마을교육공동체 안에서 승마체험 등 앎과 삶이 하나 되는 배움을 하게 된다.

 이날 오리엔테이션은 축사 및 환영사, 기념품 증정, 마을교육공동체가 함께하는 농산어촌유학 소개, 학교 특색프로그램 안내 등의 순으로 진행됐으며, 코로나 19 감염 예방을 위해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하였다.

 오리엔테이션에 참석한 강민서 학생은 “임자초 친구들과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과 승마체험이 기대된다. 적극적이고 즐겁게 참여하여 친구들과 소중한 우정을 만들겠다.”고 하였다.

 김재흥 교육장은 환영사를 통해 “신안 임자도의 깨끗한 자연환경은 서울 학생들에게 최적의 생태교육 공간을 제공할 것이고, 승마교육 등 다양한 학교 특색 프로그램으로 특별한 유학생활이 될 것이다.”며, “자연의 흙을 밟으면서 자연과 어우러지는 삶을 살아가는 생태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함께 참석한 박우량 군수는 “1004의 섬 신안의 유학생활을 통해 다양한 교육경험뿐만 아니라, 신안의 볼 것, 먹을 것, 즐길 것을 충분히 경험하는 소중한 유학생활이 되길 바란다.”면서 “유학가정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주거시설 지원,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 등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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