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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공공도서관‘도서관·박물관·미술관 1관 1단’공모사업 선정

  • 입력 2021.03.03 14:39
  • 수정 2021.03.30 17:09
  • 기자명 김효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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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공공도서관(관장 권남익)은 지역민을 대상으로 평생교육을 통해 새로운 지식과 경험, 자기계발을 위한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고자 3월 2일(화)부터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그림책 북큐레이션 2급 자격증’등 총 10개로 도서관 내 수강생 간의 거리두기와 방역사항을 철저히 준수하여 강좌별 모집정원을 소수(10명)로 구성해 운영한다.

특히 올해는 프로그램 계획 수립 전 지역민 수요조사를 실시하여 운영에 반영하였으며, 수요자가 원하는 프로그램을 개설·지원하는 주민참여형 프로그램을 추진하여 수요자의 참여기회와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힘썼다.

모집 분야는 성인 대상 그램책 큐레이터 2급 자격증(비대면), 서양화, 한국사, 홈패션, 우쿨렐레, 수묵동양화 캘리그라피 프로그램이며 유아학생 대상으로는 어린이 과학실험(비대면), 유아창의미술, 상상공작소 프로그램이 있다.

도서관 담당자 김효원주무관은“지역민의 특성과 선호도를 고려한 대상별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함으로써 자기계발뿐만 아니라 도서관에서 삶의 활력소를 얻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지역민의 철저한 방역지침 준수와 더불어 이용자 간 거리 유지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도서관(☎ 383-7435)으로

문의하면 된다.담양공공도서관(관장 권남익)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재)한국도서관문화진흥원이 주관하는‘도서관·박물관·미술관「1관1단」’공모사업에 선정되었다.

「1관1단」’사업은 지역주민이 도서관, 박물관, 미술관의 공간을 활용하여 보다 쉽게 문화예술 활동에 참여 할 수 있도록 문화 커뮤니티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에 담양공공도서관은 평생교육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자율적으로 구성된 서양화 동아리「살며 그리며」를 지원하여 도서관이 단순히 책을 읽는 공간이 아닌 지역 주민과 함께 소통하고 자유롭게 창의적인 활동을 할 수 있는 공간이 되도록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도서관 관계자는“이들이 단순 취미동호회에서 그치지 않고 지역문화예술발전을 위한 모범사례로 지속적 성장할 수 있도록 도서관 차원에서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도서관(☎ 383-7435)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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