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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전남교육청, 전남농산어촌유학 유학생 환영식 개최

  • 입력 2021.03.03 10:05
  • 수정 2021.03.03 10:29
  • 기자명 홍보담당관 홍보담당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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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지난 시간, 전남 농산어촌 유학 프로그램이 시작된다는 소식, 전해드렸는데요.
드디어 전남 농산어촌 유학 환영식을 개최하고
서울시 유학생들을 전남교육 가족으로 맞이하였다고 합니다.

그 현장으로 함께 가보시죠!

[NA]
‘모두가 소중한 혁신 전남교육’이
전남 농산어촌 유학의 시작을 알렸습니다.
순천만생태문화교육원에서 서울시교육청과 함께
전남 농산어촌 유학생 환영식을 열었는데요.

[싱크: 장석웅 / 전라남도교육감]
여러분이 생활하게 될 공간은 마을 교육공동체와 함께 다양한 농촌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할 것입니다.
마음껏 뛰어놀고 배우며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부모와 같은 마음으로 보살펴주실 것입니다.

[NA]
 ‘가족 체류형’이 55명, 학생이 농가에서 생활하는 ‘농가형’은 25명, 해당 지역 유학센터에서 생활하는 ‘센터형’은 3명으로
서울지역 학생들이 전남 농산어촌학교에 전학하게 되었는데요.
최소 6개월 이상 생활하면서 전남학생과 더불어 소규모 개별화 수업을 받고,
전남의 친환경 식재료로 만들어지는 건강한 급식을 제공 받으며
생태환경이 잘 보전된 마을에서 성장하게 됩니다.

[싱크: 조희연 / 서울특별시교육감]
앞으로 미래교육은 자연감성, 문학감성, 생태감수성을 갖는 그런 교육이어야 합니다. 또 농촌의 새로운 친구들을 만나서 새로운 교우 관계를 만드는 그런 새로운 경험을 할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전남 학생들의 축하 공연과 전남 농산어촌 유학 경과보고에 이어
유학생 소망 비행기 날리기가 진행됐는데요.
유학생들은 농산어촌 유학 프로그램에 대한 기대를
종이비행기에 담아 힘껏 날려 보냈습니다.

[인터뷰: 주선호/월등초등학교 5학년]
친구들과 같이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많다고 해서 친구들과 재미있는 우정을 만들고 싶습니다.

[NA]
환영식 이후 유학 운영 농가인 순천이화서당과
유학 운영 학교인 낙안초등학교를 방문하는 시간을 가졌는데요.

순천이화서당에서는 유학 운영 농가 인증패를 부착하고
텃밭과 가축사육장을 둘러보며 유학생활이 펼쳐질 현장을 살펴보았습니다.

[인터뷰: 오은정/월등초등학교 학부모]
저희 아들이 어렸을때부터 자연과 접할 수 있게 많이 노력을 한 편인데요. 여기 전남 유학을 와서 더 자연과 깊게 놀고, 더 깊게 성장해서 건강한 아이가 되도록 했으면 하는 바람이 있습니다.

[NA]
본격적인 시작을 알린 전남 농산어촌 유학 프로그램!
학생들이 전남에서 더 신나게 놀고, 더 깊이 배우며, 건강하게 자라길
바랍니다!

[후브릿지]
전남의 학생들과 서울 유학생들이 함께 어떤 추억을 만들어갈지,
기대되는데요.
이번 농산어촌 유학 프로그램이 좋은 성과를 많이 얻어서
앞으로 전남의 작은 학교에 더 많은 유학생이 찾아오길 응원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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