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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고, 장미꽃 선물과 사진전으로 새학기 열어

강진군민장학재단과 강진고 총동문회에서 장학금 2천 8십만원 받아

  • 입력 2021.03.03 09:36
  • 수정 2021.03.03 11:31
  • 기자명 강진고홍보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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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고(교장 정한성)2021년 신입생 120명과 21명의 전입교직원들에게 장미꽃을 전달하면서 새학기를 시작하였다.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으로 진행된 입학식에서, 신입생들은 각 반 교실에서 담임 선생님들로부터 장미꽃 한 송이씩과 함께 축하의 말을 전해 받았다.

아울러 이은혜 외 17명의 학생들이 우수신입생으로 총 1530만원의 장학금을, 송정은(2) 5명이 성적우수자로 각각 50만원씩의 장학금을 강진군민장학재단( 이사장 이승옥) 으로부터 받았다.

한편, 강진고총동문회(회장 김재명)에서도 신입생 김민국 외 4명의 학생에게 각각 50만원씩을 전달하여 선배들의 훈훈한 후배사랑을 전했다.

또한 예술드림거점학교를 2019년부터 2년 동안 운영하면서 마련한 우두봉 갤러리에는 39점의 작품을 전시하여 새학기를 상큼하게 출발할 수 있게 하였다.

강진고는 강진군사진협회(회장 유안석) 협조를 얻어 회원들의 작품 15점을 전시하였고, 교내 사진전 및 미술 시간 등에 제작한 학생 작품 24점도 같이 전시하였다.

정한성 교장은 " 코로나로 인해 많이 침체된 분위기인데, 지역의 화훼농가를 조금이나마 도와주고, 신입생들의 입학과 강진고의 새로운 교육가족을 축하하기 위해 장미꽃을 준비했다.

또한 유안석 회장을 비롯한 지역 작가분들과 학생들이 탄생시킨 사진들로 화사하고 의미있는 출발을 하게 되어 기쁘다." 고 소감을 밝혔다

이날 강진군장학재단으로부터 200만원의 으뜸인재장학금과 중학교 내신성적 상위 5% 학생에게 지급하는 300만원의 장학금을 받게 될 이은혜 양은 " 장미꽃도 받고, 멋진 사진들을 보니 무척 마음이 포근해진다. 거기에 많은 장학금까지 받으니 기쁘기도 하지만, 강진고와 우리 고장을 빛내주라는 격려라 생각하니 막중한 책임감도 느끼게 된다. 인성과 실력을 겸비한 인재로 성장하여 미래 사회의 주역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 고 다짐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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