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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점암중앙중, '작은학교 살리기′신입생 전원 장학금 지급

  • 입력 2021.03.03 08:51
  • 수정 2021.03.03 11:28
  • 기자명 김창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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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점암중앙중(교장 김병곤) 부산/경남지역 동문회와 6() 진우전자 이재정 대표이사는 2일 열린 입학식에서 작은학교 모교 살리기일환으로 2021학년도 신입생 전원에게 입학축하 장학적금 개설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신입생 장학적금통장(210만원) 개설은 2015년 총동문회 임원진의 결의에 따라 개설되어, 이번에는 부산/경남지역 총동문회(회장 4회 졸업 이장호) 200만원, 진우전자 대표이사 6회 졸업 이재정 200만원) 장학금 기탁으로 맥을 이어오고 있다.

이와는 별개로 여러 기관 및 개인, 단체에서 별도의 장학금이 추가로 기탁되었다. 2021년 신입생 모두에게 혜택이 주어지는 장학적금통장은 입학시 30만원을 각자의 계좌에 입금해주고 상급 학년으로 진학할 때마다 10만원을 장학적금계좌에 추가로 입금해준다.

신입생들에게는 모두가 장학생이라는 자긍심과 함께 애교심, 근검절약 경제교육, 배려와 나눔의 실천, 감사의 마음, 자존감 회복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2021학년도 입학생의 경우 관내 점암초등학교 졸업생 전원이 입학해 작지만 강한 학교로 발돋음하는 초석을 놓았다.

김병곤 교장은 "그동안 읍내로 진학하려던 학생들의 신입생 지원율이 높아지고 있다감성, 자연과 호흡하는 호연지기를 길러주는 농촌 전원학교 이미지를 갖춘 작은학교 희망만들기 모델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첨부: 사진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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