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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교육청, 농산어촌유학 프로그램 성공 예감

  • 입력 2021.02.08 19:07
  • 기자명 홍보담당관 홍보담당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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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코로나19 장기화 상황에서 농산어촌 작은 학교들이 주목을 받고 있는데요.
농산어촌 작은 학교의 경쟁력을 확인한 전남도교육청이 코로나19 위기를 기회를 바꾸는 도전에 나섰습니다! 전라남도 교육청의 농산어촌유학프로그램 소식 만나보시죠!

[본문]
산 좋고~ 물 좋은~ 농산어촌 작은 학교에! 새 학기부터 유학생들이 찾아옵니다.
전라남도교육청과 서울특별시청이 공동 추진하는 전남농산어촌 유학프로그램이 본격 시작되는 건데요.

[싱크] 장석웅 전라남도교육감
“아시다시피 전남의 작은 학교는 천혜의 자연환경을 가지고 있어 코로나19등 급변하는 환경에 최적의 교육장소입니다. 지난해에는 소인수 학급으로 밀집도가 낮고 생활 속 거리두기 실천이 가능해 전국 지자체 가운데 최다 등교일수를 기록하기도 하였습니다.”

농산어촌유학은 이러한 전남 작은 학교의 장점을 도시학생들과 공유하는 프로그램으로, 전남교육청과 서울교육청이 지난해 업무협약을 맺고 서울 지역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유학생을 모집한 결과 초등학생 85명, 중학생 21명 등 모두 106명의 학생이 전남 농산어촌 작은 학교를 찾게 되었습니다.

학생들은 전남 농산어촌 학교에 전학해 6개월 이상 생활하며 생태, 환경 친화 교육을 받게 되는데요.

[싱크] 장석웅 전라남도교육감
전남의 농산어촌 작은 학교에서 전남 학생들과 더불어 소규모 개별화 수업을 받고, 전남의 친환경 식재료로 만들어지는 건강한 급식을 먹고, 생태환경이 잘 보전된 마을에서 함께 성장할 것입니다.

전남 교육청이 도교육청 단위에서는 최초로 농산어촌유학 사업을 추진한다고 하니, 더욱 의미가 깊고, 기대가 되는데요.
학생들이 건강하게 놀고, 신나게 배우며 농산어촌유학프로그램을 통해 한 뼘 더 성장할 수 있길 바랍니다!

[후 브릿지]
유학생들이 찾아오면 작은 학교뿐만 아니라, 마을전체에 활기가 넘칠 것 같은데요.
전남 작은 학교에서 소중한 추억들을 많이 쌓아서 유학생들에게 전남이 제2의 고향으로 자리 잡을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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