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만생태문화교육원(분원장 차계옥)에서는 기후위기 시대, 전남 교원 및 교직원들의 생태환경교육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돕고자 학교 생태환경교육 현장강사 1차 직무연수를 진행하였다.
1월 18일(월)부터 20일(수)까지 3일간 전남 생태환경교육에 관심갖고 활동해온 현장 교원 34명을 대상으로 2021. 전남 생태환경교육의 방향, 기후위기와 그린 뉴딜, 생태환경프로젝트 학습 등에 대한 강의와, 기후위기 인식전환 강의안 개발 협의로 연수를 운영하였다.
연수에 참여한 교원들은, 1월 15일, 16일에 순천만생태문화교육원 공연장에서 진행된 기후위기대응과 학교 환경교육 연수(대면, 비대면)를 통해 기후위기의 현황과 방안, 학교교육의 전환, 식탁의 변화에 대한 기본 학습을 한 후 본 연수에 참여하였다.
교원들은 “기후위기는 우리가 생각한 것보다 훨씬 심각하며, 지금 삶을 전환하지 않으면 안 되는 시기이다. 교직원 및 교원의 인식전환이 필요하며, 생태환경교육을 통해 현명한 선택과 실천을 해나가야 한다.”는 소감과 함께 미래세대인 학생들의 안전과 행복을 보장하기 위해 적극적인 정책 마련이 필요하다고 말하였다.
순천만생태문화교육원은 이후 현장강사 2차, 3차 등의 지속적인 연수를 통해, 교원으로 이루어진 현장강사단의 역량을 키워가며 생태환경교육 강사 및 컨설턴트를 학교에 지원해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