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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석웅 전남교육감, 직접 방문 교육부장관 표창장 전달

순천시·구례군 2020 미래형교육자치협력 우수지구 선정

  • 입력 2021.01.20 11:17
  • 수정 2021.01.21 09:40
  • 기자명 혁신교육과 고일석 홍보담당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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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석웅 전라남도교육감이 ‘2020. 미래형교육자치협력 우수지구’에 선정된 순천시와 구례군에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표창장을 전달했다.

장석웅 교육감은 지난 19일(화) 순천시청과 구례군청을 방문해 ‘2020. 미래형교육자치협력 우수지구’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표창장을 전달하고 축하의 뜻을 전했다.

전라남도교육청은 지역사회를 중심으로 지속가능한 교육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해 22개 모든 시·군을 혁신교육지구사업으로 지정, 운영하고 있다. 이 중 3개 지구가 2020년 교육부 공모 사업인 미래형교육자치협력지구로 지정됐으며, 순천시와 구례군이 우수지구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룬 것이다.

지난해 코로나19와 수해로 인한 지역사회 상처가 깊었던 구례 지구에서는 마을공동체 회복을 위한 지원과 지역사회 중심 교육과정인 ‘구례맥(脈)’을 개발해 학교에 제공하는 등 다양한 교육활동을 전개했다. 순천 지구에서는 학교교사와 마을교사가 함께 지역의 환경과 역사를 기반으로 한 다양한 교육과정을 개발하고 협업을 통한 수업을 실시했다. 특히, 민간 주도의 교육거버넌스 구축에 전국적인 모범사례를 창출했다.

장석웅 교육감은 표창장 전수식이 끝난 뒤 해당 자치단체 관계자들과 2021년 미래형교육자치협력지구의 방향과 사업들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이 자리에서 임경환 순천풀뿌리교육자치협력센터장은 “지난 1년 간 다양한 상상과 도전을 통해 순천의 새로운 미래교육도시를 그리기 위해 노력해 왔다.”면서 “교육청과 시청의 협업 과정이 쉽지는 않았지만 소중한 경험과 성과를 얻게 되어 무척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장석웅 교육감은 “미래형교육자치협력지구 운영으로‘교육’을 통해 젊은 세대들이 되돌아오고 정주하는 건강한 교육생태계가 구축되기를 바란다.”면서 “전남의 최대 위기인 지역소멸을 넘을 수 있도록 더욱 긴밀한 협력과 과감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라남도교육청은 기존 3개 지구가 2021. 미래형교육자치협력지구로 재지정됨을 도약의 발판으로 삼아 지역사회와 함께 전남 아이들의 안전한 배움터를 만들어 내기 위한 힘찬 행보를 계속할 예정이다.

※ 붙임: 장석웅 전남교육감, 2020미래교육자치협력 우수지구 표창장 전달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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