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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유·초·특 교사 임용 2차시험 코로나19 확진자도 응시 가능

전남교육청 13 ~15일 실시…확진자는 치료시설에서 비대면 방식 평가

  • 입력 2021.01.13 11:38
  • 기자명 유초등교육과 우범석 홍보담당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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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장석웅)이‘2021 전라남도 유치원, 초등학교, 특수학교(유·초) 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 2차 시험’을 13일(수)부터 15일(금)까지 3일 간 무안 오룡초등학교와 목포 부주초등학교에서 실시한다.

1차 시험 합격자 534명을 대상으로 한 이번 시험은 13일(수) 교직적성 심층면접, 14일(목) 수업실연 순으로 진행된다. 마지막날인 15일(금)에는 초등 응시생을 대상으로 영어수업 실연과 영어 면접이 이뤄진다.

전남교육청은 당초 코로나19 확진자에게는 응시를 허용하지 않을 방침이었으나, 헌법재판소가 최근 “확진자도 변호사 시험에 응시할 수 있어야 한다.”고 결정한 취지를 존중해 확진자라 하더라도 이번 2차 시험에 응시하도록 했다.

응시생 중 코로나19에 확진된 사람은 치료시설에서 비대면 방식으로 시험을 치르며, 시험 응시가 가능하다는 의사의 소견서와 확진자 응시 신청서를 작성해 12일(화) 오후 6시까지 교육청으로 제출해야 한다.

도교육청은 최종 합격자 437명을 오는 2월 2일(화) 오전 10시 홈페이지에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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