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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교육청, 미래형 통합운영학교 추진 공청회 개최

  • 입력 2020.12.25 11:40
  • 수정 2020.12.28 10:21
  • 기자명 홍보담당관 홍보담당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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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전라남도교육청이 농산어촌 작은 학교의 교육력을 높이기 위해 미래형 통합운영학교를 추진하는데요. 추진 방향에 대한 교육공동체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공청회가 열렸습니다.

[본문]
전라남도교육청이 미래형 통합운영학교 추진 공청회를 온·오프라인을 통해 열고 (가칭)미래형 통합운영학교 추진 기본계획을 발표했습니다.

전남교육청은 농산어촌 소규모학교의 교육력을 강화해 학령인구 감소와 미래사회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정부의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사업과 연계한 미래형 교육환경을 구축하는 방향으로 미래형 통합운영학교를 추진한다고 밝혔습니다.

원격화상 수업 등 미래형 교수·학습이 가능하도록 첨단 디지털 기반 스마트 교실을 구축하고, 생태·환경 보호와 학생건강을 고려한 제로에너지 그린학교로 조성할 방침입니다.
여로 모두의 성장을 위한 교육생태계를 구축하는 것을 핵심으로, 이를 위해 통합운영학교의 유휴공간을 지역사회 교육문화 복합시설로 활용할 계획이며, 초·중등 통합교육과정 자료 개발·보급, 지역과 연계한 마을 교육과정 개발·운영, 연구학교·자율학교 운영 등을 추진과제로 제시했습니다.

공청회에 참여한 학생과 학부모, 교직원 등은 미래형 통합운영학교 추진 기본계획안에 대한 생각을 나누고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방향으로 통합운영학교가 추진돼야 한다고 의견을 모았습니다.

장석웅 전라남도교육감은 미래 교육에 맞는 최적의 교육환경을 구축해 모두가 가고 싶어 하는 학교로 지속 가능한 전남 미래 교육을 실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전남교육청은 공청회 의견을 바탕으로 미래형 통합운영학교 추진 기본계획 최종안을 완성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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