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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 백양초, 겨울 독서교실·자기감정 인식 활동 운영 외

  • 입력 2020.12.25 11:34
  • 수정 2020.12.28 10:21
  • 기자명 홍보담당관 홍보담당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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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겨울 독서 여행

티슈 상자를 만들고 있는데요. ‘슬픔 티슈 만들기’라고 하네요?

고흥 백양초등학교가 고흥평생교육관과 함께 찾아가는 겨울독서교실을 열고 책을 통해 자기감정 인식, 세상과 소통하기 프로그램을 진행했습니다.

다양한 그림책을 읽고 토론하는 시간은 물론 나만의 사소한 소원 나무 만들기, 걱정 상자 만들기 등 나의 감정과 인사하고 기쁨과 슬픔을 인식하며 두려움을 이겨내는 활동을 했는데요.

한층 감정 표현이 풍부해지고 주변 친구의 감정에도 관심을 갖는 뜻깊은 시간이었습니다.


2. 신생아 지켜주세요

털실로 뭔가를 만들고 있는 학생들, 사뭇 진지한데요.

고흥 녹동중학교 학생들이 ‘신생아 살리기 캠페인’으로 신생아 모자 뜨기 활동을 실시했습니다. 작은 손길로 아프리카의 산모와 신생아의 소중한 생명을 구하는 일에 적극 동참하기로 한 건데요.

한 땀 한 땀 정성스레 뜬 털모자는 아프리카 지역 구호물품으로 보내집니다.
학생들의 따뜻한 마음의 온기가 잘 전달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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