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전남교육청, 전남교육혁신 정책협의회 개최

전라남도교육청이 전남교육혁신 정책협의회를 열고, 2020년 사업평가와 2021년 사업 추진 방향을 모색했습니다.

참석자들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교육생태계 구축과 학교지원센터 운영, 마을교육공동체 운영, 전문적학습공동체 내실화 등에 대해 긍정적인 평가를 하고, 코로나19 위기 속 원격수업에 따른 학습결손과 교육격차 해소 등 대응 과정을 평가하며 포스트코로나 시대를 선제적으로 이끌어가는 2021년이 될 수 있도록 준비하자는 데 공감했습니다.

또, 불요불급한 업무, 실적 위주의 전시성 사업은 과감히 폐지 또는 축소해 학교운영의 자율성을 높이고 학생 중심 교육 활동을 지원하자는데 인식을 같이했습니다.

2. 전남교육청·근로자건강센터, 현업업무종사자 건강증진 업무협약

전라남도교육청이 근로자건강센터, 전국학교비정규직노동조합전남지부와 ‘현업업무종사자의 건강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전남교육청과 근로자건강센터는 학교 현업업무종사자의 근골격계질환 등 직업성 질환을 예방하기 위한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함께 추진하고, 노동조합은 이를 적극 홍보해 노동자의 참여를 이끌어낼 방침입니다.

3. 전남유아교육진흥원, 코로나 차차 5만뷰 돌파

전라남도유아교육진흥원이 지난 4월에 자체 제작해 배포한 코로나19 예방 노래 ‘코로나 차차’가 온라인에서 큰 호응을 얻으며 5만뷰를 돌파했습니다.

영상 자료는 현직 유치원교사, 진흥원 교직원의 참여와 경남 양산소년소녀합창단의 재능기부로 제작돼 전국의 여러 교육기관으로 파급되면서 온라인상에서 5만 회 이상의 조회수를 기록했고, 유치원 학예회와 체육관 태권 체조, 장애 학교의 감염병 예방 교육 등 다양하게 각색돼 활용됐습니다.

4. 제26회 전남중등미술과교원전·수업나눔전 개최

전라남도교육청이 제26회 전라남도중등미술과교원전·수업나눔전을 개최했습니다.

전시회는 명예교사와 함께 전남 중등 미술과 교원과 교육전문직의 창의적이고 수준 높은 작품 100점, 공모를 통한 학생 우수작품 60점으로 구성돼 ‘사제동행전’으로 꾸며졌고, 학생과 교사가 함께 고민해 이룬 수업사례 나눔전도 진행됐습니다.

5. 영암교육지원청, 사랑의 생필품 꾸러미 나눔 행사 실시

영암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가 월출학부모 네트워크 협의회와 함께 ‘사랑의 생필품 꾸러미 나눔 행사’를 실시했습니다.

영암특수교육지원센터는 지역에서 생산된 쌀과 부식 가공품으로 꾸러미를 만들어 위축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겨울방학 기간 결식 등으로 인한 복지 사각지대 학생을 지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