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무대 위 펼쳐 본 이야기
연극 무대의 한 장면입니다.
여수송현초등학교 ‘송현별빛’ 학생연극동아리가 지난달 열린 ‘제2회 여수청소년연극축제’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는데요.
작품명은 ‘엄마 왜 그래’, 동화를 각색한 것입니다.
엄마는 아이에게 어떤 엄마인지, 아이들에게 무슨 모습으로 비추어지는지를 표현한 작품인데, 단순 대화로만 구성된 연극이 아닌 노래와 랩, 악기 연주까지 다양한 방법으로 공연을 선보여 관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습니다.
2. 사랑 나눔 김장 체험
우리 아이들, 야무지게 김치를 버무리고 있는데요.
고흥 풍양초등학교가 ‘사랑 나눔 김장 체험주간’ 행사를 열었습니다.
풍양초 학생과 병설유치원 유아들은 텃밭에서 재배한 배추를 수확하고, 소금 간을 한 뒤 씻어서 양념에 버무리며 김장을 했는데요.
담근 김치를 김치통에 담아 지역 독거노인들에게 직접 전달해 사랑 나눔을 실천했습니다.
또 학생 개인별로 김장김치를 가정에 가져가 가족들과 함께 맛보는 시간도 가졌다고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