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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복내중, 이웃돕기 성금 기탁으로 온기 전파

보성복내중, 동아리활동 수예반 판매수익금 이웃돕기 성금 기탁

  • 입력 2020.12.04 14:21
  • 수정 2020.12.04 16:03
  • 기자명 보성복내중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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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복내중학교(교장 변영민)124일 학생동아리 수예반에서 만든 털목도리와 자수 티슈케이스 등 판매 수익금 삼십삼만원을 이웃돕기 성금으로 복내행복주민센터에 기탁하여 지역사회를 따뜻하게 하고 있다.

 

보성복내중학교는 전남기숙형 중학교로서 다양한 동아리 활동과 방과후 활동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 이웃돕기성금도 동아리 활동에서 만든 수예품을 교직원, 학생, 학부모에게 판매하여 마련했다.

수익금의 사용은 학생회 회의를 통해 이웃돕기성금으로 복내면에 기탁하기로 결정하여 복내행복주민센터 갤러리에서 전시 중인 복내중 가을전시회 폐회에 맞춰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했다.

 

송미경 학생회장은 우리의 정성들인 작품을 비봉축제 때 성대하게 판매 했을텐데 코로나19로 비대면 판매에 친구들과 선생님들의 도움으로 성금이 모아진 것 같다. 큰 돈은 아니지만 우리의 따뜻함이 전해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방명혁 복내면장은 학생들의 따뜻함이 추운 겨울을 녹이는 촉매제가 되어 우리 지역에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을 것 같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변영민 보성복내중 교장은 학생들의 한올 한올 정성을 보고 복내중 학생들의 바른 인성을 느낄 수 있었는데, 이웃돕기성금을 기탁하겠다고 해서 다시 한번 감동했다.”고 학생들을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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