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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남초, 우리 학교에도 체육관이 생겼어요.

  • 입력 2020.11.30 14:04
  • 수정 2020.11.30 14:42
  • 기자명 전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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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람관 개관식
자람관 개관식

풍남초등학교(교장 이귀준)1124일 소규모 체육관인 자람관준공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자람관은 전라남도교육청과 고흥군청의 지원을 받아 202049일에 착공해 20201124일까지 약 7개월의 공사 기간을 거쳐 건립되었다.

이날 준공식은 코로나19로 인해 학생과 교직원만 참여하였으며 현판 제막과 마카롱케익 커팅으로 간소하게 치뤄졌다.

자람관의 명칭은 참 삶을 가꾸는 행복한 학교에서 자신의 꿈을 키우고 성장한다는 뜻으로 풍남초 전교생와 교직원의 투표를 거쳐 결정되었다.

풍남초는 1940년도에 개교한 6학급 26명의 작은학교로 특색프로그램, 동아리 활동 및 다양한 교육활동이 이뤄지고 있지만 체육관이 없어서 비가오거나 미세먼지가 심한 날 등 체육 활동에 많은 어려움이 있어 체육관 건립이 절실하게 필요했다.

풍남초 6학년 이예성 학생은 제가 6학년이 돼서야 체육관이 생겨서 아쉽지만 동생들이 실내에서 체육활동을 할 수 있게 되어서 졸업은 하지만 기분이 좋다.“고 말했다.

이귀준 교장선생님은 자람관이라는 이름처럼 본교에서 행복하게 생활하며 학생들이 몸과 마음이 건강하고 웃음 가득한 배움을 통해 각자의 꿈을 펼치기를 기대한다고 학생들에게 전했으며, 학생과 학부모 교직원과 지역사회가 바라는 교육적 가치를 담아 문화예술체육 활동 공간으로 학생들의 질 높은 교육은 물론 지역과 함께하는 평생교육의 장으로 그 역할을 다 할 수 있도록 활용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마술 공연
마술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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