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복내중학교(교장 변영민)는 11월 16일(월) 10:30~ ’복내에 색을 입히다‘ 라는 타이틀로 보성복내중 첫 번째 가을 미술전의 막을 열였다.

이번 전시회는 가을의 끝자락에 2, 3학년의 복내 전경 수채화 작품과 1학년의 자유학년제 주제 선택 시간에 작업한 캘리그래프, 민화 작품이 복내행복주민센터 전시실을 가득 채워 빛냈다. 또한 평생교육으로 이루어진 학부모 민화 작품도 자녀와 함께 전시하여 의미있는 시간이 되었다.

복내행복주민센터 전시실을 제공해준 방명혁 복내 면장은 “ 학생들의 작품에서우리 지역을 사랑하는 미적 감수성과 창의성이 빛나 자랑스럽고 복내 선조들처럼 지역을 빛내는 인재로 자라길 바란다” 며 격려했다.

학생회장인 송미경 학생은 “ 수업 시간에 열심히 한 작품들이니 열린 마음으로 감상해 주시고, 전시회를 위해 힘써주신 복내 면장님을 비롯한 복내면 관계자 와 모든 분께 감사드립니다.” 라며 첫 전시회를 기뻐했다.

변영민 보성복내중 교장은 “ 감성교육의 결과를 보여드리는 자리에 지역과 학부모님들께서는 사랑으로 관람해주시고, 보성복내중학교는 이처럼 학부모와 지역사회가 함께 아이들을 키우는 행복한 학교를 만들겠다.” 며 많은 격려와 응원을 부탁했다.

이번 ’복내에 색을 입히다‘ 전시회는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지키며 12월 4일까지 3주간 전시 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