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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교육지원청, 유튜브 크리에이터 키움 프로그램 운영

  • 입력 2020.11.13 17:51
  • 수정 2020.11.19 10:23
  • 기자명 홍보담당관 홍보담당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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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진도교육지원청이 미디어 교육 여건이 열악한 지역 학생들을 위해 미디어 교육을 실시합니다. 전문적인 미디어 교육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해 학생들이 콘텐츠 크리에이터로서 영상 촬영, 편집, 업로드 등을 직접 실습하며 배울 수 있도록 운영하고 있습니다.

[본문]
진도교육지원청이 Jindo-Do Youtube Creator라는 ‘JYC 키움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진도교육지원청은 광주시청자미디어센터와 미디어 리터러시 교육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진도 고성초를 비롯한 학교 8곳을 대상으로 전문 강사진이 원격수업과 집합 수업을 실시하는 등 학교로 찾아가는 미디어 교육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프로그램은 유튜브 크리에이터가 되기 위한 영상 콘텐츠 채널 개설부터 콘티 제작, 촬영, 편집, 업로드까지 모든 과정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됐고, 직접 태블릿PC를 갖고 실습하는 방식으로 진행됐습니다.

[인터뷰]
김동완 / 진도 고성초 5학년
“오늘 수업을 통해 사진 편집과 유튜브 섬네일 만드는 법을 배웠습니다. SNS 활동으로 재밌게 영상을 올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또 이 프로그램이 있으면 열심히 참여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진도교육지원청은 미디어 교육 여건이 열악한 지역 학생들을 위해 JYC 교실뿐만 아니라 마을로 찾아가는 미디어 나눔 버스, 블렌디드 러닝 역량 강화·JYC 전문 강사 연수 등을 진행하며, 광주시청자미디어센터와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교육 내용을 심화하고 교육 대상을 확대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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