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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고, 독립정신·미술 콜라보 프로젝트 실시

  • 입력 2020.10.29 22:59
  • 수정 2020.10.30 09:00
  • 기자명 홍보담당관 홍보담당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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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무안고등학교 미술동아리 학생들이 ‘독립정신과 미술’이라는 이색적인 콜라보 프로젝트를 진행했습니다. 내 고장 독립지사를 찾아 애국정신을 본받고 숭고한 마음을 통해 예술을 관조해 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본문]
무안고등학교 학생들이 내 고장 독립지사를 찾아 떠나는 ‘색깔 있는 날개 독립을 그리다’ 캠프를 진행했습니다.

무안고 미술동아리 학생 11명은 함평 김철 선생 기념관과 장흥 안중근 의사 사당인 해동사, 보성 나철 선생 기념관을 찾아 숭고한 뜻을 기리고 각자의 색깔로 그림을 그리는 ‘독립정신과 미술’이라는 이색적인 콜라보 프로젝트를 시행했습니다.

학생들은 전라남도교육청 청소년 미래도전 프로젝트로서 독립지사들의 헌신적인 애국과 애족, 애민정신의 발자취를 찾아 정신을 본받고 진정한 독립의 의미를 찾아보는 시간을 보내며, 독립지사들의 숭고한 마음을 통해 예술을 관조해 보고 발상을 전환하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습니다.

[인터뷰]
김다움 / 무안고 3학년
“ 우리 고장의 나철 선생님, 그리고 김철 선생님, 그리고 안중근 의사의 헌신적인 애국정신을 본받고 그분들의 아름다운 영혼으로 예술을 볼 수 있는 시각을 가지려고 진행하게 됐습니다.”

무안고는 학생들이 완성한 그림 30여 작품과 자작시 2편을 교내외 전시회를 통해 선보이고, 진정한 독립에 대한 생각을 공유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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