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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교육청, 예비 고1 학부모 진로 진학설명회 개최 외

  • 입력 2020.10.29 22:22
  • 수정 2020.10.30 09:00
  • 기자명 홍보담당관 홍보담당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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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전남교육청, 예비 고1 학부모 진로 진학설명회 개최
전라남도교육청이 목포와 순천에서 예비 고등학생인 중학교 3학년 학부모를 대상으로 진로진학설명회를 개최했습니다.

전남교육청은 진로진학지도 관련 전문가를 초청해 변화하는 대입제도에 따른 현명한 고등학교 선택에 대해 안내하고 관련 정보를 제공했으며, 2025년 전면 도입 예정인 고교학점제와 고등학교 교육과정에 대해 안내해 자녀들의 고등학교 생활을 미리 설계해 볼 수 있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전남교육청은 진로진학 설명회에 참석하지 못한 학부모를 위해 전남교육청 홈페이지에 설명회 동영상을 게재할 방침입니다.

2. 전남학생교육원, 찾아가는 교육프로그램 운영
전라남도학생교육원이 학급 구성원 사이 상호 이해와 소통을 통한 커뮤니케이션 향상 프로그램인 ‘찾아가는 교육프로그램 슬기로운 학교생활’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전남학생교육원은 중학교 9곳을 대상으로 좋은 관계를 위한 기초 다지기, 평화로운 공동체를 위한 핵심 가치 찾아가기, 슬기롭게 갈등 해결하기, 호감을 높이는 소통의 기술 등 6교시로 구성된 프로그램을 진행합니다.

3. 목포교육지원청, 전문적 학습공동체 전용공간 공개
목포교육지원청이 전국 최초로 전문적 학습공동체 전용공간인 ‘샘터’를 구축해 ‘샘터 공개의 날’ 행사를 열었습니다.

행사는 전문적 학습공동체 전용공간을 구축한 동기와 과정, 운영 현황을 공유하고, 장석웅 전라남도교육감이 참석한 가운데 교사가 한데 모여 전남교육의 미래를 위한 허심탄회한 대화의 시간으로 꾸려졌습니다.

전문적 학습공동체는 교실 수업 개선과 학교문화 혁신을 위한 교원들의 자발적인 학습공동체를 말하며 목포에는 223개가 운영되고 있는 가운데 교사들의 요청에 의해 원도심 학교 유휴공간을 활용한 전용공간이 마련됐습니다.

4. 나주교육지원청, 다문화 이해 교육 운영
나주교육지원청이 유·초·중학교 15곳을 대상으로 다문화에 대한 긍정적 인식과 다문화 감수성 함양을 위해 찾아가는 다문화사회 이해 교육 ‘Mom나라 이웃나라’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나주교육지원청은 나주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연계해 결혼 이주 가정 학부모를 강사로 구성하고 전통놀이와 전통의상 입어보기 등 자국 문화를 학생들이 쉽고 재밌게 이해할 수 있도록 체험식 교육을 진행할 방침입니다.

5. 전남미래교육재단, 창의융합 인재육성 프로젝트 운영
전남미래교육재단이 SW교육센터 15곳에서 창의융합 인재육성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는 가운데 목포 SW교육센터에서 실시하고 있는 ‘도(島)전 앱 개발 챌린지’에 대한 성과 발표회를 열었습니다.

목포 SW교육센터는 학생들의 애향심을 높이고 사회적 문제를 스스로 인식하고 융합적으로 해결하는 능력을 길러주기 위해 주변 섬의 역사와 설화, 생태 식물과 볼거리 정보를 담은 앱 개발을 위한 수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앱 개발 전략과 추진 현황을 공유하는 자리를 가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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