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전남교육청·조선대, 학생 건강증진 업무협약

전라남도교육청이 조선대학교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코로나19로 신체 활동이 줄어든 전남 학생의 건강증진을 위해 나섰습니다.

두 기관은 초중고 학생과 학생선수, 체육수업에 필요한 종목별 홈트레이닝 영상 제공과 학교체육에 필요한 동영상 제작 지원 확대 등에 협력하기로 합의했습니다.

제공될 영상은 모두 30가지로, 매주 동영상 3개가 SNS 채널을 통해 업로드될 예정입니다.

2. 함평교육지원청, 신청사 이전

함평교육지원청이 지난 2월 신청사 이전을 마친 가운데 코로나19 대응단계가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로 전환됨에 따라 미뤄둔 신청사 개청식과 나비골꿈샘유아놀이터 열림식을 개최했습니다.

함평교육지원청 신청사는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별동으로 함평영재교육원과 함평외국어체험센터가 준공됐습니다.

나비골꿈샘유아놀이터는 구 함평여고 건물 1층을 재활용해 유아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놀이문화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건립됐습니다.

3. 전남교육청, 민원실 환경개선

전라남도교육청이 수요자 맞춤 민원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청사 민원실 내·외부 환경을 개선했습니다.

전남교육청은 외부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바닥 안내선과 천장 표찰, 방향 표지판 등을 부착하고 폐쇄적이었던 내부 출입문과 접수창구를 통유리창으로 전면 교체했으며, 휠체어 이용자의 진입이 용이하도록 외부 출입문을 자동문으로 교체해 경사로를 설치하고 사회배려대상 민원인 전용창구를 마련했습니다.

4. 영암교육지원청, 장애인식 개선 교육 실시

영암교육지원청이 다음 달까지 유·초·중·고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장애 이해 교육의 일환인 장애인식 개선 교육을 실시합니다.

영암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는 사이영협동조합과 협력해 장애를 바라보는 긍정적인 시선 제공으로 통합교육환경을 조성하고, 비장애 학생들에게 장애를 올바르게 이해함으로써 장애 학생들과 맺는 사회적 관계를 개선할 수 있도록 교육을 진행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