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중진초등학교(교장 임미현)는 학생들의 예술적 감성과 인성 함양을 목적으로 하는 「찾아가는 지역연계 학교예술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하였다. 이번 프로그램은 한국예총 광양지회(교사 박행신)에 소속된 강사가 직접 학교에 찾아와 우리 아이들의 글짓기에 대한 관심도를 높이고 표현력 신장과 자아실현의 기초의 여건을 조성하는 차원에서 진행되었다.

「찾아가는 지역연계 학교예술교육」은 예술적 감성의 기회를 제공하고 인성을 함양하며 교육과정 및 일상생활 속에서 자신의 감정을 표현하고 미적 감수성을 키우는 데 목적이 있다. 4학년 교육과정 국어수업과 연계하여 진행된 프로그램은 우리 주변을 돌아보고, 자신의 감정을 느끼고, 다른 사람을 공감하며, 공감으로 얻은 주제를 바탕으로 동시 짓기 위주로 운영되었다.

프로그램에 참여했던 광양중진초 4학년 4반 학생(김채령)은 학교에서 하고 있는 다양한 국어프로그램에 이어 이번 「찾아가는 지역연계 학교예술교육」을 통해 한층 더 글짓기에 관심을 가질 수 있었으며, 체계적인 교육을 통해 조금씩 성장하는 즐거움을 알 수 있어 뿌듯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한, 그 밖에 많은 4학년 학생들은 떠오른 자신의 생각이 작품으로 변해가는 과정을 통해 창작의 기쁨을 알게 되었다고 전하였다.

「찾아가는 지역연계 학교예술교육」을 통해 재미있고 즐거운 창작의 세계에 대한 체험을 한 학생들은 앞으로도 일상생활, 지역사회, 삶 속에서 느끼는 생각의 중요성을 배우게 되었다. 광양중진초등학교는 앞으로도 이와 같은 프로그램에 적극적으로 참여하 학생들이 다양한 체험을 통해 큰 성장을 할 수 있는 밑바탕을 마련해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