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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교육지원청, 코로나-19 이후 방과후학교 운영에 대한 고민의 장 마련!

  • 입력 2020.10.22 13:02
  • 수정 2020.10.22 13:55
  • 기자명 화순교육지원청(화순교육지원청) 홍보담당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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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교육지원청(교육장 최원식)은 코로나-19로 인해 방과후학교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방과후학교 강사들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밀도있게 방과후학교를 운영하기 위한 방과후학교 외부강사 협의회 및 컨설팅을 실시하였다.

이번 협의회 및 컨설팅은 방과후학교 강사들의 현장 의견을 수렴하고 코로나-19 이후 변화되고 있는 교육환경에 방과후학교가 설정해야 할 새로운 방향성을 찾아보기 위해 영역별 전문성을 갖춘 외부강사와 교육청 담당자, 학교 관리자가 함께하는 자리였다.

·체능 영역의 전문가 집단으로 참석한 방과후학교 강사들은 한결같이 코로나-19 상황으로 학교가 원격수업으로 전환되어 방과후학교 운영이 중단되는 상황에 방과후학교 강사들이 매우 어려움을 감내해야 하였고 그 어려움은 지금도 계속되고 있다고 하였다.

또한 원격수업이 학교에 전면 도입된 만큼 방과후학교 운영도 원격콘텐츠를 활용한 방법 등에 대한 고민이 필요할 때라고 하였다.

컨설턴트로 참여한 능주초 하병수 교감은 예체능의 경우 온라인과 오프라인이 병행되는 방과후학교 운영은 어떤 면에서는 오히려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다고 생각되며 위기를 기회로 삼아 계획 단계에서부터 외부강사들의 전문성을 살린 원격 수업 자료를 개발하여 수업에 활용해 보면 좋을 것 같다는 의견을 제시하였다.

화순오성초 방과후학교 강사는 새로운 교육패러다임에 대한 이해와 방과후학교 운영에 대한 깊이있는 성찰의 시간이 되었고, 앞으로 어떻게 변화에 적응해야 하는지를 생각해보는 좋은 시간이었다고 말하였다.

화순교육지원청에서는 전문가 집단에서 제시한 의견들을 반영하여 코로나-19 상황에서 겪고 있는 강사들의 어려움을 최소화하고, 원격교육 등 교육 패러다임의 변화에 맞는 지원 방안을 마련하기 위하여 예·체능, 교과, 신수요방과후학교 등 현장에 적합한 다양한 지원방안을 마련하여 내실있는 방과후학교를 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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