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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초, 신나는 주말체육학교 운영

인라인롤러를 타는 주말이 즐거워요!

  • 입력 2020.10.19 12:46
  • 수정 2020.10.19 13:33
  • 기자명 김정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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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초등학교(교장 김선미)는 10월 17일(토) 14명의 학생들이 ‘신나는 주말체육학교’에 참여하여 인라인롤러를 타며 활기찬 주말을 보냈다. 노동초등학교는 주말에도 스포츠 활동의 기회를 제공하여 학생들의 건강한 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신나는 주말체육학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신나는 주말체육학교’는 코로나19의 영향으로 2학기부터 본격적으로 시작하여 매주 토요일에 실시하고 있다. 쉬는 날에 늦잠의 유혹을 뿌리치고 열심히 참여하는 학생들의 목소리가 신나게 들린다. 주말체육학교에 참여하고 있는 6학년 학생은 “1학기에는 토요일에 TV를 보거나 게임을 하면서 보냈는데, 이제 학교에 와서 친구들과 인라인롤러를 타니 정말 좋다. 빠지지 않고 프로그램에 참여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지도 강사는 “참여하는 학생들이 정말 좋아한다. 1학년 학생이 한 번도 결석하지 않고 즐겁게 참여하는 모습이 보면 귀엽고 기특하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노동초등학교는 남은 일정 동안 학생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을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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